모비젠, IRIS 기업용 하둡 솔루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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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젠, IRIS 기업용 하둡 솔루션 발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10.1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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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규모 기업·기관에서도 쉽게 오픈소스 하둡 활용

모비젠(대표 이명규 www.mobigen.com)은 중소 규모의 기업 및 기관에서도 쉽게 오픈소스 하둡(Hadoop)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RIS 기업용 하둡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비젠 IRIS 기업용 하둡 솔루션은 10월 20일 공식 선보일 예정이다.

IRIS 기업용 하둡 솔루션은 복잡도와 난이도 면에서 하둡 빅데이터 도입을 기존의 DBMS 도입과 유사한 수준으로 진입 장벽을 낮춰 하둡 전문가를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더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수십 가지의 오픈 소스를 조합하고 수많은 기술을 익혀야 하둡을 설치/활용할 수 있고, 오픈소스 모듈별로 제각각 버전이 업그레이드가 되는 상황에서 분산화된 하둡 클러스터의 안정적 운영에 대한 고민을 해소시키겠다는 것이 모비젠의 목표다.

모비젠 IRIS 기업용 하둡 솔루션은 DBMS 수준의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SQL언어로 직접 분석을 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하둡의 HDFS 파일 시스템을 직접 브라우징 함으로써 인프라에 저장된 빅데이터에 대한 직접적인 이해를 돕는다.

또 하둡 플랫폼 상에서 시계열 데이터를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는 시계열 DB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로그 데이터 검색기를 통합해 기본 제공함으로써 플랫폼의 즉시 활용을 지원하며, 가상화된 노드, 하둡 서비스 프로세스, 스토리지 및 스위칭 장비를 포함한 전체적인 구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하둡 플랫폼 운영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형근 모비젠 본부장은 “하둡의 복잡성과 난이도 때문에 빅데이터 도입을 꺼려하는 고객이 전통적인 DBMS 수준으로 쉽게 느껴지도록, 기업형으로 하둡을 패키징함으로써 이제는 하둡은 단지 큰 DBMS일 뿐이며, 기업에 DBMS가 사용되는 만큼이나 하둡도 많이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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