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앞장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 굿피플서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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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앞장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 굿피플서 감사패 수여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4.10.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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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소외로 인해 가난과 질병, 재난 등의 극심한 생존위험에 노출돼 있는 지구촌 이웃들의 현실을 알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나눔 실천을 통하여 희망을 나누자는 취지로 설립된 NGO 굿피플이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의 사회공헌을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굿피플은 10월 15일 여의도에서 ‘창립 15주년 기념 굿피플데이’를 개최하고 창립을 기념하는 한편 나눔에 공로가 큰 인물들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굿피플을 통해 감사패를 수여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지난해 11월 26일, 당시 필리핀 하이옌 태풍으로 고통 받는 필리핀 사람들을 위해 의류 5만 여장을 기부한 바 있다. 40억원 상당 규모로 면 티셔츠, 팬츠, 점퍼 등 태풍 피해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사상 최대 규모의 태풍으로 필리핀 주민 대부분이 삶의 터전뿐 아니라 생존에 필요한 옷도 잃었을 것”이라며 “패션그룹형지 의류를 꼭 필요로 하는 필리핀 주민들에게 긴급구호를 펼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최병오 회장은 지난 2007년과 2012년 각각 북한 큰물 피해시 이재민들에게 각각 7억원과 15억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 주민들을 위한 구호활동을 지원했고, 2011년 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에도 의류 5만장을 기증한 바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세월호 참사에 애도의 뜻을 전하며 유가족과 학생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화여대, 전남 매산고, 전경련 CEO스쿨 등 사회곳곳에서 희망과 열정을 나누는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고, 서울대 발전기금 전달, 아이스버킷챌린지에도 동참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병오 회장은 인재후원, 불우아동후원, 여성행복 나눔활동, 지역사회공헌, 긴급구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패션으로 행복을 나눈다’는 기업의 미션을 실현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금번 감사패를 수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굿피플데이는 뜻 깊은 창립일을 맞이하는 한편 평소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 복지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하는 행사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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