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아퀸티아, 구리 케이블 성능 확장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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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아퀸티아, 구리 케이블 성능 확장 협력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10.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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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성능 향상으로 인프라 병목현상 해결

자일링스코리아(대표 안흥식)은 자일링스와 아퀸티아(Aquantia)가 협력, 기존 구리 케이블 인프라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아퀸티아가 최근에 발표한 아큐레이트(AQrate)는 구리 케이블 인프라(copper cabling infrastructure)를 교체하지 않고도 기존의 기가비트 이더넷 솔루션보다 5배 높은 데이터 처리를 지원한다. 아큐레이트와 자일링스의 올 프로그래머블FPGA 및 IP 포트폴리오를 통해 인프라 병목현상을 해결, 데이터센터,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의 원활한 처리를 지원한다는 것이 양사의 설명이다.

카말 달미아(Kamal Dalmia) 아퀸티아 부사장은 “자일링스 FPGA와 IP의 운용을 통해 아큐레이트 기술로 새롭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헤만트 듈라(Hemant Dhulla) 자일링스 부사장은 “자일링스 디바이스와 IP의 프로그래머블 성능은 아큐레이트 기술을 이용한 즉각적인 솔루션 구현해 최대 100 미터의 Cat 5e 케이블에서 이더넷 데이터를 초당 2.5및 5 기가비트(2.5GbE 및 5GbE)로 전송, 자일링스 7 시리즈와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디바이스 제품군을 더욱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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