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렁크는 데이터간 관계분석을 강화한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6.2’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간단한 분석 기능과 강력한 패턴 감지 기능을 제공해서 IT와 전반적인 비즈니스 분야에 걸쳐 더 많은 사용자들이 데이터 간의 관계를 발견하고 분석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동시 검색 기능의 확장성을 향상시키고 공유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없애서 총 소유비용을 절감시킨다.
이 제품은 28일 구축형,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그리고 스플렁크 클라우드(Splunk Cloud)를 통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 스플렁크 온라인 샌드박스(Splunk Online Sandbox)에 등록하면 무료로 클라우드에서 개인 작업 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제품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은 인스턴트 피봇, 이벤트 패턴 감지, 확장성 향상 등으로, 기업 전반에서의 사용을 확대시킬 수 있다. 직관적인 마법사로 모든 머신데이터의 온보딩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으며, 어드밴스드 필드 추출기로 신속한 분석을 위해 머신데이터 내 필드를 손쉽게 식별, 네이밍 및 태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스턴트 피봇을 통해 누구든지 검색에서 직접 피봇 분석을 실행할 수 있으며 스플렁크 서치 프로세싱 언어에 대한 지식 없이도 강력한 분석을 수행하고 신속하게 대시보드를 생성할 수 있다.
이벤트 패턴 감지는 머신데이터 내에서 의미 있는 패턴을 자동으로 발견함으로써 분석 속도를 높인다. 사전 개발된 패널은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대시보드 구성 요소들을 생성, 결합,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대시보드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