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텟시스템즈, O2O 서비스 ‘인페이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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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텟시스템즈, O2O 서비스 ‘인페이버’ 본격화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10.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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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카페 닥터로빈 적용 … 중소상인 밀착형 서비스 구현

퀸텟시스템즈(www.quintet.co.kr)가 복합카페 닥터로빈에서 중소상인을 위한 모바일 기반 통합 프로모션 서비스를 선보였다. 별도의 앱 개발없이 SNS 애플리케이션 ‘인페이버(INFAVOR)’를 통해 중소상인들이 고객관리를 구현하고, 비콘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한 체계적인 IoT 마케팅을 가능케 하는 서비스다.

무설탕, 무지방, 유기농 콘셉트의 복합카페 닥터로빈은 새롭게 오픈한 시청점에 인페이버 서비스를 도입하고, 비콘을 통한 이벤트 쿠폰 전송 및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닥터로빈은 또한 쿠폰별 사용현황과 이에 따른 매출 추이 분석까지 얻어 향후 보다 정교한 리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는 CRM 솔루션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은경 닥터로빈 실장은 “인페이버 앱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자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보다 정교한 매출 분석도 가능해 소비자의 재방문도 늘어나고 있어 향후 원격 주문 서비스 등 관련 서비스를 더욱더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퀸텟시스템즈 상무는 “온라인 정보와 기술을 연계해 오프라인 매장 방문과 구매를 유도하는 O2O 비즈니스는 비콘을 활용한 모바일로 인해 더욱 풍부한 서비스가 가능하지만 그 동안은 기술과 자본이라는 장벽에 중소상인들에게는 먼 이야기일 수밖에 없었다”며 “인페이버는 중소상인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프로모션에서 마케팅, CRM까지 한번에 가능한 훌륭한 툴로써 활용할 수 있어 중소상인들의 비즈니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O2O 서비스는 블루투스 등 근거리 무선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쿠폰을 발행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 매장 인근의 고객을 유인할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특히 고객과 상점의 단순한 연결을 넘어 손쉽게 매장 관련 정보를 데이터화함으로써 지속적인 고객 관리까지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마케팅 활동이 어려웠던 중소상인들의 오프라인 매장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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