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용주의 대표 브랜드 ‘케이스로직’, 탄생 3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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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실용주의 대표 브랜드 ‘케이스로직’, 탄생 30주년 맞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10.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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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연구하는 사람들’로 알려질 만큼 케이스·가방 분야 전문성 인정받아

미국의 국민 브랜드 케이스로직이 올 10월 탄생30주년을 맞았다. 1984년 콜로라도에서 출발한 케이스로직은 오디오 카세트 테이프 케이스를 시작으로 꾸준히 제품 영역을 확장해오며 현재는 백팩을 비롯 스마트폰 케이스, 태블릿 PC 케이스, 여행용 케이스 등 600개 이상의 다양한 모델을 전세계로 판매하고 있다. 

케이스로직의 대표적인 슬로건은 ‘삶을 간편하게(Life, Simplified)’다. 이 슬로건은 소비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케이스로직의 오랜 고집이다. 지난 30년 동안 케이스로직은 단순한 케이스 제작이 아닌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삶 모델 제시를 목표로 제품을 생산, 미국의 실용주의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하게 했다. 

케이스로직은 30년을 맞아 새로운 로고를 공개하며 ‘새로운, 진정한, 직관적인, 도시적인, 양질의(Fresh, Genuine, Intuitive, Urban, Quality)’라는 브랜드의 새 지향점을 밝혔다.

이 다섯 가지를 바탕으로 케이스로직은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브랜드 본연의 실용미가 조화된 케이스로직만의 세련된 어반 라이프스타일을 그려낼 예정이다. 

케이스로직 국내 총판인 케이스뱅크 김희숙 대표는 “케이스로직은 ‘가방을 연구하는 사람들’로 알려질 만큼 가방과 케이스 분야에서의 전문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꾸준히 추구해온 프로페셔널한 기업정신이 미국을 대표하는 실용주의 브랜드 케이스로직을 만들었다”며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시한 다섯 가지 방향을 통해 이제는 색다른 감성과 스타일의 영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 브랜드로써 케이스로직이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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