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가구 박람회, ‘천원경매·DIY가구만들기’ 등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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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가구 박람회, ‘천원경매·DIY가구만들기’ 등 볼거리 풍성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4.10.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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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오는 10월 9일 고양호수공원 꽃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4회 고양가구박람회는 국내외 200여 가구브랜드가 모인 국내 최대의 가구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이벤트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고양가구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가구전문박람회인 만큼 엔틱가구관, 모던가구관, 주니어가구관, 인테리어가구관, DIY체험관, 캠핑가구관 등이 전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DIY 나만의 소품 & 가구만들기’와 디자인 및 인테리어 관련 책을 보며 쉴 수 있는 ‘북카페’, 엄마가 전시회 구경할 동안 아이들이 재밌게 놀 수 있는 ‘오감자극 나무블럭 놀이방’ 등이 준비되어 있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도 있다.

경품과 이벤트도 풍성하다. 개장 당일에는 선착순 300명의 관람객에게 까사미아 디자인 물병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 가운데 3명을 추첨해 총 200만원 상당의 여행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막식 선물 이벤트는 개막식 당일인 10월 9일 오후 4시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주부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인 포트메리온 도자기를 매일 100명씩 선착순으로 1만원에 한정판매하는 쇼핑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천원 경매 이벤트도 매일 한 차례씩 개최돼 눈길을 끈다. 천원 경매 이벤트는 침대와 소파, 식탁세트, 엔틱의자 등 고급 가구를 1천원부터 경매해 낙찰자를 찾는 경매 이벤트로 생각지도 못한 가격에 필요한 가구를 얻을 수 있는 만큼 박람회 개장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고양가구조합 관계자는 “가구박람회가 인테리어의 한 장르로 포함되면서 정작 가구만을 위한 전문 전시회의 입지가 좁아졌던 것이 사실”이라며 “고양가구박람회는 오로지 가구만을 관람 할 수 있도록 좋은 제품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 볼거리를 준비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는 고양가구박람회는 지난해에 4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으며, 이번 박람회는 6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등록(blog.naver.com/gagu012)을 하면 더욱 편리하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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