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 오라클 시스템 통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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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 오라클 시스템 통합 지원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10.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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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오라클 DB 데이터, 분석 프로세싱 조율

한국테라데이타는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Teradata QueryGrid)’가 테라데이타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간 데이터의 분석 프로세싱을 조율할 수 있는 통합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로써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DW) 사용자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에 출시된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는 양방향 데이터 이동을 지원하고 데이터가 위치한 지점에서 푸시다운 프로세싱을 지원함으로써 데이터 이동과 복제를 최소화하는 빅데이터 솔루션이다. 즉 다양한 분석 엔진 및 파일 시스템의 사용을 조율해 사용자가 비즈니스 분석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다.

테라데이타 연구소의 스콧 나우(Scott Gnau) 대표는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는 조직들이 데이터를 이동시키거나 분석을 개별 프로세스로 나눠 실행하지 않고도 비즈니스 질문에 대한 해답을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라며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는 양방향 데이터 이동 및 푸시다운 프로세싱과 더불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즉각적인 연결을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Teradata QueryGrid)는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15(Teradata Database 15)와 이용 가능하며, 테라데이타 UDA(The Teradata® Unified Data Architecture)를 지원한다. 또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테라데이타 애스터 디스커버리 플랫폼, 하둡 기술과 연결되며, 보다 강력한 분석 에코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도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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