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림넷, 한국형 네트워크 통합보안 플랫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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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림넷, 한국형 네트워크 통합보안 플랫폼 발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10.0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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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장비 로그 공유해 문제 사용자 보안스위치에서 차단

한드림넷(대표 오홍석)은 보안스위치와 다른 보안 솔루션의 로그를 통합분석해 보안 위협을 차단하는 한국형 네트워크 통합보안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보안스위치와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연동해 각 장비의 보안 로그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 위치를 추적할 수 있고, 문제 사용자를 보안스위치에서 직접 차단하고 격리하는 방식을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한드림넷의 방식은 기존 에이전트, 프로브(Probe) 방식이 가지고 있던 구조의 복잡함과 비용 증가, 운용의 불편함을 개선한 것으로, 지능형 사이버 공격에 있어 보안스위치가 주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관문에 설치돼 있는 보안 솔루션은 분석을 담당하고, 보안스위치는 내부 사용자를 검색하여 차단하는 통합보안 대응 체계가 진화하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한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드림넷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각 지역의 공공, 대학, 기업의 전산.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능형 공격 대응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통합보안 구축 전략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IPT, APT, UTM 솔루션 연동을 통한 네트워크 통합보안 구축 방안과, 스마트 네트워크 운용전략에 관한 발표와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드림넷 홈페이지(www.handreamnet.com)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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