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DB암호화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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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DB암호화 솔루션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10.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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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법 안전성 조치 이행 지원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DB암호화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DB암호화 솔루션은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저장하는 사이트 등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게 해준다. DB를 암호화하여 관리하는 것은 물론, 인증받은 관리자만 접근할 수 있게 통제한다.

응용프로그램이나 기타  DB 수정 없이 바로 적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솔루션 구축이 2주 이내로 빠르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국가정보원의 검증 및 TTA GS 인증을 받은 제품을 이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지난 8월부터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의 계도기간이 끝나면 DB 유출사고 발생 시 최대 5억원의 과징금이 추징된다. 또한, CEO 등에 대한 징계권고 제도가 신설되어 개인정보처리자의 대표자 및 책임 있는 임원이 처벌을 받게 되는 등 법망이 한층 강화됐다. 단, 개인정보의 안전성 조치를 모두 이행한 경우 과징금이 면제된다.

DB암호화 솔루션을 이용하면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DB 보호에 투입하는 인적 물리적 자원이 절약된다. 출시 기념으로 20% 할인하여, 1CPU/6코어 기준으로 16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안광해 가비아 정보보안실장은 “고객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모든 사이트 운영자가 DB 보호에 대한 책임과 부담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면서 “고객 DB를 안전하게 보관해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저렴하게 이용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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