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대표 이혁구 www.microstrategy.co.kr)는 비씨카드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4.1(MicroStrategy 9.4.1)’ 기반의 OLAP(On-line Analytical Processing)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비씨카드가 도입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4.1’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쉽고 빠르게 만드는 BI 플랫폼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4.1은 빠르고 직관적인 데이터 시각화 및 탐색, 아파치 하둡 및 SAP HANA에 저장된 비즈니스 통찰력 추출, ‘R’에서 산출이 가능한 확장된 분석 기능 라이브러리, 구글 등의 메타데이터 검색 엔진,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시스템 매니저(MicroStrategy System Manager)를 통한 자동화된 BI 관리 등이 가능하다. 비씨카드는 2014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험 테스트 이후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구축은 최적의 사용자 환경 구축, 최고의 기술력 지원, 최신 BI 기술 적용, 유연한 아키텍처 구성이라는 4가지 방향을 주요 전략으로 삼아 진행됐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기술력을 최대한 투입, 기존 시스템을 원활히 이관시키고 사용편의성이 뛰어난 정보 포털을 구축하며, 정형, 비정형 BI 콘텐츠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했다. 또 조회 성능 최적화를 위한 인-메모리 기술과 단일 메타데이터(Single Version of Truth), 시각화 기반의 분석 기술 등 최신 BI 기술을 적용하고, 향후 사용자 및 데이터 증가에 원활히 대처할 수 있도록 유연한 아키텍처를 구성했다.
이혁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사용자의 다양하고 복잡한 요구사항들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대용량 데이터를 가진 금융 분야를 공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