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한국 지사 설립 1주년을 맞이한 이튼일렉트리컬코리아(대표 박평원)는 시장 진출의 토대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자평하고, 앞으로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해 본격 성장 가도를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튼일렉트리컬은 이튼코퍼레이션의 비즈니스 섹터 중 하나로, 국내에는 이튼 인더스트리얼 섹터(항공, 자동차, 유압 장비)가 먼저 진출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평원 이튼코리아 사장은 “2013년 10월 국내 법인 설립 이후 내부적으로 영업, 서비스, 마케팅 조직을 정비하는 한편,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수행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채널 모델을 전개하고 국내 대형 건설사 및 엔지니어링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솔루션 영업을 강화해 한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토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튼코리아는 국내 전기 분야에서 후발 주자이지만, 고객 접점(Sales coverage)을 확대하는 채널 전략과 솔루션 영업을 위한 EPC 영업 강화 전략, 그리고 한국 전기 시장에서 이튼 일렉트리컬의 브랜드를 알리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이튼코리아는 보다 공격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영업 및 기술 인력을 충원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다양한 솔루션으로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나아가 전기대전 박람회, 채널 및 기자 간담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이튼 일텍트리컬에 대한 고객의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튼코리아는 2014년 전년 대비 100%의 성장을 예상하면서 비즈니스 토대를 쌓은 만큼 2015년에는 50% 이상 성장하면서 시장 안착과 지속적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박평원 이튼코리아 사장은 “2014년도가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적 진출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 한 해였다면, 2015년 이후 3년 간은 도약을 위한 중장기 플랜을 토대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2017년도까지 국내 전기 산업 분야에서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