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한의원 편강탕, 한방종주국 중국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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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강한의원 편강탕, 한방종주국 중국서 관심 집중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0.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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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국내 한약 수출의 1호를 기록한 편강한의원의 편강탕이 대기오염이 심한 중국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방종주국인 중국에서 한류열풍을 몰고 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나라 중 하나다. 더욱이 중국도 인구의 노령화와 스모그 등 공기 오염의 악화 등으로 인해 천식, 아토피, 비염, 폐 질환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마땅한 치료법이 없다는 게 현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 같은 시대적 조류 속에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이 지난해 6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9대 알레르기성 질병의 날’을 맞이해 중국 측으로부터 특별강연에 초청받은 바 있어 중국이 폐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당시 서 원장은 중앙국가기관 청년연합대표 및 관련 부서 간부 대표를 대상으로 ‘알레르기를 멀리하고 비염을 컨트롤하며 천식을 멀리하는 봄날을 맞이하자’는 주제로 강연했다.

서 원장이 개발한 편강탕은 국내 첫 한약 수출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편강탕이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정받게 됐고 중국에서도 한방 한류의 바람을 일게 한 주역이라 할 수 있다. 최근의 추세는 중국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한의학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 원장은 “오장육부 중 으뜸이자 호흡기의 중심인 폐가 건강해지려면 무엇보다 편도선이 튼튼해 져야 한다”면서 “편도선은 우리 몸 면역체계의 중심이기 때문에 편도선이 바로 서면 면역체계가 바로잡혀 아토피, 천식, 비염 등이 치료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예로 인류가 가장 자주 걸리는 감기가 심해지면 폐렴, 비염, 천식, 중이염, 결막염을 넘어 중증 폐질환인 폐기종, 폐섬유화, 기관지확장증까지 찾아오게 되는데 서 원장은 이들의 병명이 달라도 치료원리는 하나라고 주장한다.

서효석 원장은 어려서부터 달고 살았던 편도선염을 스스로 치료한 일화로 유명하다. 과정에서 단순한 편도선염 치료가 아닌 우리 몸의 가장 으뜸 장부인 폐를 강화시켜 건강을 다스릴 수 있는 ‘편강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서 원장의 이 같은 치료 원리는 대기오염이 심한 중국에도 희망을 안겨준 것으로 보인다. 서 원장은 오래전부터 중국 베이징 중의약(中醫藥) 문화산업박람회 참가, 중국 베이징 ‘세계 9대 알레르기성 질병의 날’ 초청 강연, 중국 NTD TV 52강 건강특강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난치성 질환 치료의 해답을 제시하고자 노력해 왔다.

편강한의원의 편강탕은 스모그로 인해 산업체 조업중단 명령이 내려질 정도로 대기오염이 심한 중국에서 국내 한방 수준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중국인들의 건강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편강한의원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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