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 스타트업 지원 위한 국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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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S&C, 스타트업 지원 위한 국제 컨퍼런스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10.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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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플러스 데이 2014’, 3~4일 열려…세계 12개국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 참가

한화S&C(대표 김용욱)가 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국제 컨퍼런스인 ‘드림플러스 데이 2014’가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청담동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세계 12개국 대표 액셀러레이터들과 10여개국 대표 스타트업 등 150여명의 드림플러스 얼라이언스 멤버가 참석한 글로벌 네트워킹 컨퍼런스로, 김용욱 한화S&C 대표이사의 환영인사로 시작을 알리고, ‘드림플러스’ 진행경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참석한 대표 액셀러레이터들의 사업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드림플러스 데이 2014’의 키노트 연사로는 중국 검색포털사이트 바이두(www.baidu.com)의 카이저 쿠오, 아마존 웹서비스 코리아 염동훈 대표, 디자인회사로 유명한 매치(MA+CH) 장성은 대표가 맡는다.
 
또한 창업 경진대회인 매스 챌린지(Mass Challenge) 결선에 진출한 스타일쉐어의 윤자영 대표와 미국 액셀러레이터인 와이 컴비네이터(Y Combinator)의 투자 파트너 출신으로 현재 스타트업에 다시 도전장을 낸 맥 나카무라 대표가 참석해 세계 최대 스타트업 시장인 미국과 아시아를 잇는 해법을 좌담을 통해 풀어나갈 예정이다.
 
첫 날 행사에 이어 둘째 날인 4일에는 ‘드림플러스 얼라이언스’ 소속 세계 10여개국에서 참가한 스타트업 11팀의 데모데이(발표회)가 열리며,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이 날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3억원의 투자 지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욱 한화S&C 대표이사는 “드림플러스 데이 2014는 스타트업이 단순히 피치를 통해 투자를 유치하는 일반적인 데모데이가 아니라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최고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라며 “얼라이언스 멤버간의 적극적인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실리콘밸리에 대응하는 아시아 스타트업의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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