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UHD 4Kp60용 깐느/모나코 신제품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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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UHD 4Kp60용 깐느/모나코 신제품 4종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10.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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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는 새로운 울트라 HDp60(UHDp60)을 구현하는 4K 셋톱박스를 위한 저전력 SoC(System-on-Chips) 신제품 STiH314/318과 STiH414/418 등 4종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4K 셋톱박스는 온도가 높지 않은 소형 폼팩터로 출시돼 향상된 채색 보전도(color fidelity)와 미디어 콘텐츠 해상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ST는 설명했다.

ST의 STiH314/318과 STiH414/418 SoC는 기존 ST 깐느/모나코 제품과 호환이 가능한 셋톱박스 SoC 칩으로 28nm 공정 기술로 생산돼 2014년 4 분기부터 주요 OEM 업체들에 소프트웨어 지원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STiH314/318, STiH414/418는 사용중인 미들웨어를 완전히 재사용 할 수 있고, 저전력 구동이 가능해 기존 HD 폼팩터 재사용도 가능하다.

지안 루카 베르티노(Gian Luca Bertino) ST 수석 부사장은 “ST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제품들로 셋톱박스용 통합 솔루션 제품군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현재 UHD TV의TV 시장 점유율은 6% 정도지만, 향후 5 년 내 30%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ST는 차세대 TV서비스 시장에서 고객들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가장 비용 효율적이고 전력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독보적인 업체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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