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나라장터에 스캐너 신제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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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나라장터에 스캐너 신제품 등록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9.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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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 www.epson.co.kr)은 급지형 고속 스캐너 ‘엡손 워크포스 DS-760’과 ‘엡손 워크포스 DS-860’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엡손은 2013년 조달 스캐너 시장 점유율 5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엡손 스캐너는 여러 공공기관 및 학교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학교에서는 급지형 스캐너를 학생들의 시험 채점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고 알려진다. 과거에는 탄소성분을 읽어내는 별도의 OMR 판독기로 채점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급지형 스캐너와 인식 소프트웨어로 채점을 시행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OMR 전용지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고가의 OMR 판독기를 구매하지 않아도 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공공기관에서도 설문조사 통계 등의 데이터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서치헌 한국엡손 이사는 “‘엡손 워크포스 DS-760/DS-860’은 저렴한 비용으로 OMR 카드 판독기를 대체할 수 있는 스캐너”라며 “교사들은 더 쉽고 빠르게 채점할 수 있으며, 비용 부담 없이 기업에서도 신속한 설문조사 데이터 통계, 데이터 보관 관리 등을 할 수 있다. 앞으로 많은 곳에서 엡손의 스캐너가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엡손 워크포스 DS-760/DS-860’은 빠른 속도로 스캔이 가능한 급지형 스캐너다. ‘엡손 워크포스 DS-760’은 분당 단면 45매, 양면 90매 ‘엡손 워크포스 DS-860’은 분당 단면 65매, 양면 130매 고속 스캔이 가능하다. 엡손 워크포스 DS-760은 일 4500매, 엡손 워크포스 DS-860’은 일일 6000매까지 스캔 작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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