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서비스형 보안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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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 서비스형 보안 솔루션 공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09.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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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디언트 기술 적용···사이버 공격 통찰력 제공하는 차세대 인텔리전스

파이어아이는 맨디언트와 함께 서비스형 보안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데이터 분석 툴 접근권한을 부여하는 새로운 제품도 소개하면서 갑작스러운 보안사고에 대한 신속한 탐지·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이어아이 애즈 어 서비스(FireEye as a Service)’는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On-Demand) 보안 관리 솔루션으로, 사이버 공격 탐지 및 방어를 위한 파이어아이의 기술과 정보,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사이버 공격을 식별하기 위한 위협 데이터와 분석 툴에 대한 접근권한을 부여하는 ‘파이어아이 어드밴스드 쓰렛 인텔리전스(FireEye Advanced Threat Intelligence)’는 명확한 공격 행위에 대한 동기와 전술적 맥락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며, 2개의 솔루션을 통해 ‘적응형 방어(Adaptive Defense)’ 모델을 갖추게 된 기업은 갑작스런 보안 사고에 대한 신속한 탐지 및 대응이 가능하다.  
 
데이비드 드 왈트(David DeWalt) 파이어아이 CEO는 “현재의 보안 능력에 비해 기술혁신의 가속화가 더욱 빠르게 이뤄지면서, 점점 더 많은 기관들이 조직을 방어할 수 있는 전략적인 파트너와의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파이어아이는 이러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신제품을 통해 고객들은 적응형 방어 모델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고객사 보안팀의 역할을 확장 수행할 있도록 해준다.  파이어아이 애즈 어 서비스는 자사의 기술, 인텔리전스, 전문성을 하나로 융합한 맞춤형솔루션이며, 이는 기업이 방어 활동을 위해 필요로 하는 서로 다른 제품들의 패치작업들과 서비스를 통합 및 단순화 해준다”고 밝혔다.
 
적응형 방어 모델은 보안 조직의 상황에 맞춰, 스케일을 확장하거나 줄임으로써 지능형 위협에 기민하게 대처한다. 파이어아이의 전문 분석팀, 포렌식 전문가 그리고 악성코드에 대응하는 엔지니어들은 맞춤형 활동을 통해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조직의 위험을 현저하게 줄여준다.
 
기업은 파이어아이 애즈 어 서비스를 통해 자사의 보안 운영을 직접 관리하거나 파이어아이에 위탁 또는 파트너로서 공동 운영 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분포된 보안 운영 센터를 통해 파이어아이의 독자적인 기술과 인텔리전스 그리고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위협 분석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자사 보안에 위협을 가하는 공격자를 찾아낼 수 있다.
 
파이어아이 어드밴스드 쓰렛 인텔리전스는 기존의 동적 위협 인텔리전스(DTI)을 보완하기 위해 두 개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존 파이어아이의 위협 방어 플랫폼이 공격을 탐지했을 때, 이제는 사용자가 공격자와 악성코드에 대한 인텔리전스를 볼 수 있게 된다. 이로써 보안팀은 공격자의 정체와 예상되는 공격 의도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악성코드에 대한 정보 및 기타 지표를 활용해 공격자를 찾을 수 있다.

고객들은 위협 인텔리전스 분석 서비스를 통해 종합적인 조사 자료, 트렌드, 뉴스 그리고 지능형 위협 그룹에 대한 분석과 이들의 공격 목표가 된 산업별 데이터 등이 포함된 자료를 받아 볼 수 있다. 파이어아이의 제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 은 이 두 가지 새로운 인텔리젼스를 구독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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