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슐만(Dan Schulman) 시만텍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를 대표해 “마이클 브라운 신임 CEO는 CEO 대행직을 수행하면서 고객의 니즈가 높은 주요 부문에 대한 집중적 투자와 혁신에 기반한 전략 수립을 위해 이사회, 경영진과 협력하면서 비전과 창의력을 입증해 보였다”며 “브라운 신임 CEO와 함께 이 비전을 현실로 만들고 시만텍의 모멘텀을 지속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사장 겸 CEO 대행에 선임된 후 매출 성장세를 회복하고 영업이익을 성장시키는 성과를 이끌어낸 브라운 신임 CEO는 지난 2005년 시만텍과 베리타스 소프트웨어(VERITAS Software)가 합병하면서 시만텍 이사회의 일원이 됐다. 이에 앞서 퀀텀(Quantum) 대표 겸 CEO를 역임한 바 있으며, 이퀄로직(EqualLogic), 라인6(Line 6), 에코 네스트(Echo Nest) 등 다수의 IT기업에서 이사회 의장과 CEO 코치직을 역임했다.
마이클 브라운 신임 CEO는 “고객들이 직면하고 있는 위협이 날로 정교하고 복잡해지며 정보보호 및 관리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업계를 선도하는 시만텍의 CEO로서 고객들에게 혁신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만텍은 핵심 분야에 투자를 집중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높이기 위해 경영효율성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시만텍이 고객과 주주 모두를 위한 가치 창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