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 ‘아크서브 UD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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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서브, ‘아크서브 UDP’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9.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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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웰시스와 협력사 대상 신제품 세미나

아크서브(www.arcserve.com)는 데이터보호 솔루션 ‘아크서브 UDP(Unified Data Protection)’를 국내 시장에 발표했다. 이와 함께 아크서브는 총판사인 유니웰시스와 공동으로 협력사 대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아크서브는 신제품 아크서브 UDP가 물리, 가상, 클라우드 환경에서 전통전인 백업을 포함해, OS 백업과 로컬 및 원격지 복제 및 서버 이중화(HA)를 지원하는 통합된 솔루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시스템을 구성하는 비즈니스로직, 정형과 비정형데이터, OS 등을 모두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것이다.

국내 아크서브 사업을 이끌고 있는 유준철 상무는 인사말에서 "유닉스에서 가상화까지 전산환경의 변화에 따라 데이터보호의 방법과 대상도 변해왔다. 과거에는 데이터에 국한된 보호 대상이 이제 데이터는 물론 OS와 애플리케이션까지 확대됐다"며 "이러한 상황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 바로 아크서브의 아크서브 UDP다"라고 주장했다.

채널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희범 이사는 많은 기업들이 비용, 복잡성, 기능 만족도의 이유로 백업 솔루션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한 아크서브 UDP는 통합된 제품으로 특히 관리비용과 라이선스비용, 기술지원비용, 교육비용, 하드웨어 도입비용을 줄일 수 있어 협력사들에게 많은 사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크서브 UDT는 주단위, 일단위, 분단위 OS 백업은 물론 블럭단위의 이미지 레벨 백업을 지원한다. 또 비즈니스의 결과물인 데이터를 캡처해 필요한 곳으로 이동하고 저장하고 원하는 시점을 지정해 복구하는 것을 물론 이러한 모든 활동을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RPO(Recovery Point Objective)와 목표 복구시간을 의미하는 RTO(Recovery Time Objective) 등에 초점이 맞춰진 IT 담당자의 요구와 비용절감과 비즈니스 연속성에 맞춰진 경영진의 요구를 통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고 아크서브는 주장했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환경부와 S 통신사의 사례도 발표됐다. 환경부는 사이버 공격으로 사고 발생시 아크서브 도입으로 OS 기반 백업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복구가 가능해졌다. 기존 백업 대상을 OS와 애플리케이션으로 확대하고, 서버 이중화를 데이터 이중화로, 스케줄 백업에서 실시간 백업으로 업그레이드해 연속적인 업무환경을 구현한 것이다. 유닉스 시스템을 리눅스와 윈도우 시스템으로 대체하고 있는 S 통신사는 아크서브 재품으로 OS 백업을 표준화해 관리체계를 일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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