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 시장이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트위터 본사를 방문해 가브리엘 스트릭커(Gabriel Stricker) 최고커뮤니케이션경영자와 케이티 스탠튼(Katie Stanton) 미디어파트너십부분 부사장을 만나 면담했다.
트위터는 ‘#서울시사랑해요’ 라는 한글 해시태그 페인팅을 벽에 설치해 91만의 팔로워를 거느린 트위터 파워유저 박원순 시장을 환대했다. 트위터 본사에 영어가 아닌 외국어 해시태그가 페인팅이 설치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박 시장은 트위터 본사를 둘러본 후 약 30여분간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또 트위터 본사에 설치된 트위터 미러를 통해 재밌게 연출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으며, 본사에서 근무중인 한국인 직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하였다.
박원순 시장은 방문을 마친 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wonsoonpark)을 통해 가브리엘 스트리커 최고커뮤니케이션경영자와 트위터 본사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방문과 면담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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