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대용량 마이크로SD UHS-I 메모리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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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대용량 마이크로SD UHS-I 메모리 카드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9.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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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SanDisk)는 마이크로SD(microSD) UHS-I 메모리 카드인 64G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SDXC UHS-I(SanDisk Extreme PRO microSDXC UHS-I)’ 카드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풀 사이즈 SD 메모리 카드인 512G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SanDisk Extreme PRO SDXC UHS-I) 카드도 함께 발표했다.

마이크로SD UHS-I 메모리 카드인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SDXC UHS-I 카드는 이제 최대 64GB의 저장용량을 제공, 고화질의 4K UHD 콘텐츠를 제작하려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최고 95MB/s의 전송 속도로 스마트폰, 태블릿 또는 액션 카메라를 통해 4K UHD 고화질 동영상을 촬영해 활용할 수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응답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SDXC UHS-I 카드는 4K UHD 동영상 녹화를 위해 SD 협회에서 권장하는 Class 10 및 U3(UHS Speed Class 3) 규격을 준수한다.

심영철 샌디스크코리아 유통사업본부장은 “최상위 기기에서만 지원되던 4K UHD 동영상 녹화 등의 기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4K UHD가 시장 경쟁 구도를 재편하는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샌디스크는 차세대 동영상 녹화 및 공유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샌디스크는 또한 메모리 카드와 SSD를 업그레이드, 4K UHD의 이점을 소비자가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샌드시크 익스트림(SanDisk Extreme), 샌디스크 익스트림 플러스(SanDisk Extreme PLUS),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SDHC/마이크로SDXC(SanDisk Extreme PRO microSDHC/microSDXC) 및 SDHC/SDXC 메모리 카드 제품군들이 U3 표준에서 4K UHD를 제공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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