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동아에스티에 ‘아거스 세이프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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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동아에스티에 ‘아거스 세이프티’ 공급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9.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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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www.oracle.com)은 오라클 아거스 세이프티(Oracle Argus Safety)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오라클 아거스 세이프티를 약물감시활동으로 수집된 안전성 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활용할 예정이다.

오라클 아거스 세이프티는 오라클 솔루션의 데이터베이스 통합관리, 표준화된 업무흐름과 보고서 자동생성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의약품 등 안전성 정보관리 규정을 포함한 국내외 규정에서 요구하는 보고서를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제출 가능하도록 지원해 약물감시활동으로 수집한 안전성정보의 전자화를 이뤄낼 수 있게 한다.

오라클 아거스 세이프티 도입은 동아에스티가 국내 첫 번째 사례로, 동아에스티는 수동 데이터 통합 과정을 제거, 의약품의 안전관리에 대해 데이터에 기반한 시기적절한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됐다. 오라클 아거스 세이프티를 통한 안전성정보관리시스템으로 동아에스티는 경쟁우위를 확보해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스티브 로젠버그(Steve Rosenberg)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사업부 수석부사장은 “동아에스티는 업계 최고의 약물감시 플랫폼인 오라클 아거스 세이프티를 도입한 한국의 첫 번째 도입 사례”라며 “동아에스티는 국제 표준기준에 부합하는 오라클 아거스 세이프티를 기반으로 안전성정보 관리를 위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이번 오라클 아거스 세이프티 도입 프로젝트를 위해 테이크솔루션(TAKE Solutions)을 구축 파트너로 선정했다. 테이크솔루션은 오라클 파트너 네트워크(OPN)의 골드 레벨 기업으로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오라클 아거스 세이프티의 구축, 마이그레이션, 운영 등 전 과정에 걸쳐 동아에스티와 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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