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지티, 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 얼굴인식 시스템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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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지티, 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 얼굴인식 시스템 전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9.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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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바이오인식 보안 솔루션 기업 파이브지티(대표 정규택)가 동남아 정보보호 시장에 얼굴인식 보안 시스템을 선보인다.

파이브지티는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지식정보보안 시장개척단’의 일환으로 참가해 세계 굴지의 보안 회사의 기능테스트를 완료한 얼굴인식 보안 시스템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정보보안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이번 방문에서 파이브지티는 진출전략 세미나와 비즈니스 상담, 현지 기업 방문 등을 할 예정이며, 특히 말레이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 과학기술부 산하기관으로 사이버보안 등 정보보안 업무를 총괄하는 CSM(Cyber Security Malaysia)를 방문한다.

또 싱가포르 내무부 주최로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정부관련 정보보안 관련 전문 전시회인 거버먼트 웨어(Government Ware) 2014를 참관하고 싱가포르의 정보, 통신 및 미디어 기술 협회인 싱가포르 정보통신산업협회(SiTF)를 방문해 파이브지티의 얼굴인식 보안 시스템을 전파할 예정이다.

파이브지티 정규택 대표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얼굴인식 보안 시스템으로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과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감성적 기능이 담긴 스마트폰 연동 기술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브지티 얼굴인식 보안 시스템의 스마트폰 연동 기술은 스마트폰을 통해 출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미등록자가 인증을 시도할 경우에는 얼굴을 촬영 후 보관 및 전송이 가능하고 사진 촬영이라는 심리적 부담감 때문에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부모가 외부에 있더라도 자녀의 안전귀가 여부를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 할 수 있으며,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 경우, 부모님 댁에 설치를 해 놓으면 스마트폰을 통해 부모님의 안색을 살필 수 있다. 또한 음성 입력 지원이 가능해 출입 인증 시 가족간의 메시지 전송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가족간의 소통이 가능한 감성 서비스가 가능하다.

한편 파이브지티는 킨텍스에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방위 산업전과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G-페어 코리아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굴지의 보안 회사의 기능테스트를 완료한 얼굴인식 보안 시스템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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