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서울 여의도서···개도국에 주민정보 관리 기법 알려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국제개발은행과 함께 23일부터 3일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주민정보관리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본적인 주민 통계 시스템 구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개도국의 주민정보 관리체계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개발은행의 경비 부담 하에 주민정보 관리체계가 잘 확립되어 있는 우리나라에서 행사가 열리게 됐다.
참가자들은 아프리카·아시아·중남미 30여개국의 장·차관 및 국장급 공무원을 비롯, 관련 분야의 석학 및 주요 연사들을 포함 약 200여명으로, 이틀간 주제별 발표와 토의 후, 장관급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회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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