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메타패브릭’, 전세계 5000 고객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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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메타패브릭’, 전세계 5000 고객사 돌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9.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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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마셀린 주니퍼 수석부사장 “고객 위한 클라우드 청사진”

어떤 여행이든 어디로 갈지 행선지를 정하고 믿을 수 있는 지도를 구해 각자에게 꼭 맞는 일정을 짠다는 면에서 시작은 같다. 비즈니스를 위한 클라우드로의 여행도 이와 같다.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오픈 아키텍처로 최적의 경로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니퍼는 1년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아키텍처인 메타패브릭(MetaFabric Architecture)을 발표했다. 메타패브릭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단순성(Simple)’, ‘개방성(Open)’, ‘스마트(Smart)’ 등 세 가지 핵심 원칙을 기반으로 설계한 아키텍처다. 이는 기업 및 서비스 프로바이더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출시와 서비스를 가속화하는 엔드 투 엔드 차세대 데이터 센터 아키텍처 제공을 전제로 한다.

작년 10월, 주니퍼는 메타패브릭이 고객이 찾는 클라우드라고 믿었고, 고객들이 크게 환영하는 것을 보며 이 믿음을 확신하게 됐다. 1년도 채 되지않아 5000이 넘는 고객들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아키텍처로 주니퍼의 메타패브릭을 채택했다.

UBS, 나이키, 트리뷴브로드캐스팅(Tribune Broadcasting), 클라우드다이나믹스(Cloud Dynamics), 카톨릭헬스시스템(Catholic Health Systems), 에바항공, 셔터스톡(Shutterstock), 쥴리(Zulily), 인터렉티브데이터7틱스(Interactive Data 7ticks), 인터클라우드(InterCloud) 등 수천 명의 고객들이 자사의 클라우드 환경 구축에 심플하고, 개방적인 혁신을 지향하며, 지능화된 네트워크 분석 및 관리를 위한 하이 IQ 아키텍처인 메타패브릭을 선택했다. 또한 주니퍼 파트너들은 메타패브릭이 고객을 위한 완벽한 클라우드 청사진이라고 인정했다.

▲수치로 비교해 보는 메타패브릭 단순성

주니퍼 파트너인 인테그레이션파트너스(Integration Partners) 바트 그라프(Bart Graf) 공동 창업자는 “클라우드는 자사의 많은 고객들에게 기존 벤더와 그에 종속된 솔루션에서 탈피할 수 있는 기회다”며 “주니퍼의 메타패브릭 아키텍처는 이런 트렌드와 잘 맞으며, 오픈 네트워킹 솔루션 제품들은 기존 고객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을 뿐 아니라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새로운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얻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파트너와 고객은 메타패브릭의 ‘오픈 아키텍처’의 가치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다. 메타패브릭은 다양한 프로토콜,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SDN 콘트롤러,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자유도와 유연성을 제공해서 상호 호환성을 보장하고 네트워크의 간섭을 최소화한다. 폐쇄적이고 독자적인 솔루션의 시스템과 비교시 오픈 플랫폼은 총소유비용(TCO)이 낮으며, 향후 업그레이드 주기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어느 한 업체에 종속되는 것을 좋아하는 고객은 없을 것이다. 주니퍼의 DNA는 고객에게 속도, 저비용, 유연성을 지원하는 오픈 플랫폼 구축 제공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메타패브릭은 단순하고 스마트한 오픈 솔루션을 채택한 기업이 클라우드로의 여행을 즐기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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