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인터넷 기업 야후재팬에 VCS 패브릭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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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인터넷 기업 야후재팬에 VCS 패브릭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9.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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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둡 환경에 자동화된 네트워크 기반 제공

세계적인 패브릭 기반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인 브로케이드는 일본 최대의 인터넷 기업이자 글로벌 디지털 시장의 선두 기업인 야후재팬(Yahoo Japan)이 전사적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위해 브로케이드 이더넷 패브릭 솔루션을 네트워크 기반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브로케이드 이더넷 패브릭은 아파치 하둡(Apache Hadoop)에 고성능 데이터 스루풋을 제공하며, 이전 인프라에 비해 운영 비용을 반으로 절감한다.

빅데이터는 야후재팬의 전략적 주력 분야로, 해당 프로젝트는 사용자에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혁신 리더십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야후 재팬은 하둡(Hadoop)을 이용해 포털 사이트에서 취합한 대용량 정보를 분석할 뿐만 아니라, 분석한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서비스도 생성한다. 또한 하둡은 전자상거래를 지원하고 사용자에게 수백만의 일상적이고 개인화된 관련 콘텐트 추천 기능도 제공 한다.

야후 재팬은 이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위해 기존 STP(Spanning Tree Protocol) 기반의 레거시 네트워크를 브로케이드 VDX 이더넷 패브릭 샤시형 스위치로 교체했다. 자동화된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수 천 개의 노드, 수 백 개의 서버를 연결함으로써 전사에 걸친 하둡 분석을 지원한다.

케냐 무라코시(Kenya Murakoshi) 야후재팬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매니저는 “브로케이드 VCS 패브릭은 새로운 하둡 환경에서의 방대한 트래픽 처리에 필요한 고성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반 이상 줄여, 운영 비용을 상당 수준 감소시켰다”며 “브로케이드 VCS 패브릭은 다른 패브릭 기술에 비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단순하기 때문에, 우리는 네트워크를 신속하고 유연하게 확장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이슨 놀렛(Jason Nolet) 브로케이드 데이터센터 및 캠퍼스 네트워킹 그룹 부사장은 “야후재팬은 엔터프라이즈 빅데이터 지원 브로케이드 이더넷 패브릭 스위치 채택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사례다”며 “야후재팬 하둡 솔루션의 핵심 요소로 선택돼 자랑스럽고,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자동화와 성능을 통해 운영 비용을 크게 절감시킬 뿐 아니라 업무 수행에 없어서는 안될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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