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바이두, 토론배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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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바이두, 토론배틀 열린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09.1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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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일산 모바일 전시 상담회 ‘GMV 2014’서 마련

한국과 중국의 모바일 산업을 대표하는 카카오와 바이두의 토론배틀이 열린다.

17일 경기도 일산에서 열리는 모바일 전시 상담회 ‘GMV 2014’에서 카카오와 바이두 관계자들이 패널토론을 통해 SNS 서비스의 확산과 진화에 대해 토론한다.

GMV는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PC와 PC를 이어주는 인터넷 시대와 사람과 사람의 모바일 시대를 넘어, 사람과 사물 사이의 초연결시대로의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사례를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올해는 무니브 민하주딘 VM웨어 아태지역 클라우드 인프라 제품 마케팅 디렉터의 특별연설로 시작해 ‘연결된 세상의 SNS/MIM(SNS/MIM in the Connected World)’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카카오, 카이두 관계자의 패널토론을 통해 국가를 떠나 세계인을 연결하는 SNS 서비스의 확산과 진화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세션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IOT 기반 모바일 헬스, 국가재난망, 5G 기술, 빅데이터, 모바일 테크놀로지 및 모바일 융합, 모바일 경향 및 비즈니스 등의 트랙으로 나뉘어 초연결, 초융합 시대로의 변화와 대응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권중헌 KOTRA IT사업단장은 “세계 SNS 생태계는 선점이 가장 중요하지만, 다양한 플랫폼 탄생과 더불어 소셜 TV, 소셜 게임, 소셜 쇼핑, 소셜 뉴스, 소셜 마케팅 등 서비스와 수익 모델을 다양화하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가를 떠나 세계인을 연결시키고 사람과 사물까지 연결하는 모바일 기술이 각 국가 간의 협력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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