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씨엠, ‘스마트스탬프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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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 ‘스마트스탬프 2.0’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9.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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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스마트스탬프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 V2.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스탬프는 스마트폰의 앱어플리케이션에 스템프 하드웨어를 터치해 고유 인증을 처리함으로써 마치 폰에 도장을 찍는 것과 같은 효과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기존 시스템과 비교해 2.0버전은 인증의 정확도와 보안을 강화하고, 스템프 하드웨어의 역학적 기능을 개선해 기존의 단순한 마케팅 서비스 이외에 지불 결제, 전자상거래, 개인 인증 등에 본격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비콘(Beacorn)결합형 스탬프, 사운드 코드 결합형 스템프를 응용 모델로 추가 출시하여 보다 다양하고, 복합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원투씨엠은 스마트스탬프 2.0 버전 출시를 계기로 해외 사장으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으로, 우선적으로 일본의 대규모 IT기업을 복수로 제휴 파트너로 선정해 오는 10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에서의 인장 문화의 경험을 그대로 스마트폰에 결합시킨 스마트스탬프를 기반으로 원투씨엠은 다날, 페이뱅크(스탬프백), 12시(YAP) 등과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스템프 기반의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신성원 원투씨엠 이사는 “다양한 제휴 사업자들을 통해 시장에 선보인 에코스 스탬프 V1.0 은 서비스가 시작된 지 2~3개월인 현재 6000여 상점에서 상용 서비스되고 있다”며, “제휴 사업자 사업계획에 따르면, 2015년에는 약 6만여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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