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오라클 SOA 스위트 12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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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오라클 SOA 스위트 12c’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9.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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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www.oracle.com)은 단일화된 애플리케이션 통합 및 SOA 솔루션의 최신 버전으로 ‘오라클 SOA 스위트 12c(Oracle SOA Suite 12c)’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통합으로 모바일 기술의 활용폭을 넓힐 것으로 오라클은 설명했다.

오라클 SOA 스위트 12c는 클라우드, 모바일, 온-프레미즈(on-premises) 및 IoT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결합할 수 있도록 해 통합, 생산성 개선은 물론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한다. 또 오라클 클라우드 어댑터(Oracle Cloud Adapters)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클라우드 통합을 간소화해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Oracle Sales Cloud),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Oracle Marketing Cloud), 오라클 서비스 클라우드(Oracle Service Cloud), 세일즈포스닷컴 등 잘 알려진 SaaS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통합할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개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번의 클릭을 통한 설치, 새로운 디버깅 및 테스팅 기능, 프로젝트 개발 및 관리를 강화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템플릿 등을 함께 선보였다. 또한 오라클 SOA 스위트 12c는 메모리, 디스크, 데이터베이스의 모든 레벨에 최적화돼 미션 크리티컬한 전사적인 구축과 웹 스케일 성능은 물론, 증가하는 대량의 업무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밋 재버리(Amit Zavery)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부문 부사장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기업은 그들의 요구를 가장 잘 맞춰줄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과 환경을 활용하는 유연성이 요구되며, 여기에는 분명하고 상당한 애플리케이션 통합 과제가 수반될 수 있다”며 “오라클 SOA 스위트 12c는 기업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에 맞게 특화되어 설계된 통합 플랫폼으로 기업이 이러한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한편 오라클 SOA 스위트 12c와 함께 B2B 솔루션의 기능 확장으로, 오라클은 파일 전송의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한 통합 솔루션인 ‘오라클 매니지드 파일 트랜스퍼(Oracle Managed File Transfer)’도 출시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오라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Oracle Cloud applications)뿐 아니라 타사의 클라우드 및 파트너의 애플리케이션에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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