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클라우드잇3.0’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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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클라우드잇3.0’ 공식발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9.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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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 www.innogrid.com)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인 ‘클라우드잇3.0(Cloudi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업형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선보인 클라우드잇3.0은 이노그리드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기술과 운영노하우를 집약,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개발된 것으로, 기업내 다양한 전산장비를 통합해 효율적으로 IT자원의 배치와 관리를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게 한다.

클라우드잇3.0은 IaaS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OS 솔루션으로 기업 및 기관이 IT비용절감과 비즈니스 유연성 및 신속성을 목적으로 기존 IT자원을 통합한 셀프서비스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제공한다. 특히 호환성과 범용성, 확장성과 안정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으로, 다양한 VDI(virtual disk image)를 지원해 아마존(AWS)이나 오픈스택(OpenStack)등 다른 클라우드와의 호환성을 넓혔다.

또 컴퓨팅 인프라스트럭처 제공으로 오픈 아키텍처인 하이퍼바이저 Xen과 KVM을 지원해 범용성을 높였으며 이노그리드는 지속적으로 멀티 하이퍼바이저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 환경 및 요구조건에 따라 물리노드(Web, Management, Compute, Network, Storage)를 자유롭게 구성이 가능해 유연하며, 또한 기업내 IT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멀티풀(Multi Pool)지원, 서드파티 지원을 위한 API등 대규모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도록 확장성을 강화했다. 그 외에 고가용성(High Availability) 기능은 물론 이노그리드가 퍼블릭클라우드(www.cloudit.co.kr)를 직접 개발해서 서비스운영까지 5년동안에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통한 안정성도 우수하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사장은 “이번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솔루션에는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에 대한 땀과 노력이 모두 녹아있어 현업에서 충분히 성능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클라우드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투자를 통해 향후 이노그리드 퍼블릭 클라우드와 통합해 안정적이고 유연한 새로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전략파트너와 기술파트너 등 제휴 파트너사를 모집, 동반성장과 생태계 구축을 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잇3.0의 기술노하우, 그리고 마케팅전략과 사업모델을 공유하는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컨퍼런스2014’를 오는 9월 18일 역삼동 포스코 P&S타워 이벤트홀(3층 오후 2시)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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