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 ‘델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 대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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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 ‘델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 대거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9.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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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제온 E5 v3 프로세서 적용 … 엔비디아·AMD 차세대 그래픽 기술 적용

델코리아(대표 김경덕 www.dell.co.kr)는 새로운 워크스테이션으로,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 타워 5810·7810·7910’과 ‘랙 7910’ 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델코리아는 자동 관리 프로그램인 ‘델 프리시전 옵티마이저 2.0’도 발표했다.

델의 새로운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 시리즈는 인텔의 최신 제온(Xeon) E5 v3 프로세서와 DDR4 메모리, 엔비디아와 AMD의 차세대 그래픽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이전 세대에 비해 두 배 가량의 메모리를 탑재해 성능을 한층 높였다.

새롭게 출시된 델 프리시전 타워 워크스테이션은 3종은 소형 폼팩터에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춘 단일 소켓 델 프리시전 타워 5810, 높은 성능의 듀얼 프로세서를 내장한 델 프리시전 타워 7810, 뛰어난 확장성과 성능을 갖춘 델 프리시전 타워 7910 등이다. 하드 드라이브의 신속한 분리와 별도 장비 없이 외부 접근이 가능한 전원을 제공하며, 잠금 장치가 있는 전방 베젤을 통해 보안을 강화한 섀시가 적용됐다.

델 프리시전 랙 7910 워크스테이션은 2U 랙 형태의 제품으로, 시트릭스 젠서버, VM웨어 ESX 등의 하이퍼바이저를 사용해 가상화 환경을 용이하게 실현한다.

통합 원격 제어 프로그램을 탑재해 정전 상태에서 원격으로 데이터 센터의 안전한 관리와 보안이 가능하며, AMD 파이어프로와 엔비디아 쿼드로 전문가용 그래픽스 기술을 내장했다.

향상된 IO 성능과 1TB까지 사용 가능한 DDR4 RDIMM 메모리로 복잡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탑재된 썬더볼트2(Thunderbolt 2) 기술은 데이터 전송 속도를 20Gb까지 지원하며 4k 영상 파일의 동시 전송도 가능하다.

델 프리시전 옵티마이저 2.0은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워크스테이션 시스템을 자동으로 튜닝하며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델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만의 특징을 부여하는 델 프리시전 옵티마이저 2.0은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121%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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