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하둡·빅데이터 기업 ‘씽크빅애널리틱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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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하둡·빅데이터 기업 ‘씽크빅애널리틱스’ 인수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9.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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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빅데이터 기술 활용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 제공

한국테라데이타(대표 오병준 www.teradata.kr)는 하둡 및 빅데이터 컨설팅 및 솔루션 전문기업인 씽크빅애널리틱스(Think Big Analytics)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씽크빅애널리틱스는 기업이 빅데이터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둡과 빅데이터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씽크빅애널리틱스는 H베이스(HBase), 카산드라(Cassandra), 몽고DB(MongoDB), 실시간 이벤트 처리 기술인 스톰(Storm)을 포함해 하둡 및 NoSQL 데이터베이스 등의 오픈소스 빅데이터 기술을 실행하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컨설팅팀은 호튼웍스(Hortonworks), 클라우데라(Cloudera), 맵알(MapR) 등 다양한 하둡 분산에 대한 심층적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또 고객 및 클릭스트림 분석, 분산된 디바이스 데이터 관리 및 분석, 리스크 및 거래 분석을 위한 선구축(pre-built) 애플리케이션 구성요소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 코엘러(Mike Koehler) 테라데이타 CEO는 “이번 인수는 6주 안에 이뤄진 빅데이터 관련 3번째 인수로, 일련의 인수합병은 고객이 보유한 모든 데이터에서 최상의 가치를 얻도록 지원하겠다는 테라데이타의 목표를 실현하는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씽크빅의 컨설팅 전문성을 통해 테라데이타는 다양한 오픈소스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을 고객들에게 제안함으로써 고객들이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씽크빅 솔루션센터의 온쇼어(On-shore) 구축 모델은 기존 테라데이타 빅데이터 컨설팅 비즈니스와 상호 보완적 가치를 제공하며, 씽크 빅 아카데미는 고객들을 위한 실전 전문가 교육 코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관리팀을 포함한 씽크빅의 빅데이터 전문가들은 그대로 유지되며, 미국의 테라데이타 빅데이터 컨설팅 실행팀에 합류하게 된다. 씽크빅 본사도 실리콘 밸리 중심부의 캘리포니아주 마운틴 뷰에 그대로 유지되며, 테라데이타 산하 씽크빅 브랜드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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