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 클라우드 데스크톱, HPC·VDI로 제조기업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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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시스 클라우드 데스크톱, HPC·VDI로 제조기업 경쟁력 제고
  • 데이터넷
  • 승인 2014.09.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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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시스(대표 김도현 www.lgnsys.com)는 고성능 컴퓨팅(HPC)와 데스크톱 가상화(VDI)를 이용한 클라우드 데스크톱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데스크톱은 제조기업이 제품 설계·제작 시간을 단축해 타임투마켓에 적합한 전략을 구현할 수 있게 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경쟁력도 향상킬 수 있도록 한다.

조선해양산업, 건설, 자동차, 항공, 플랜트 등 대규모 제조기업들은 제조 과정이 복잡해지고 있지만 설계·제작시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기업을 위한 제조설계 클라우드는 설계 컴퓨팅 파워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동해 소유에서 접속으로 설계방식을 변화시킨 것으로, 유연한 접속과 실시간 설계 및 공유가 가능한 환경이다. 설계자가 워크스테이션이나 서버를 직접 소유하지 않고 원격에 위치시켜 설계 일정에 따라 컴퓨팅 자원에 접속해 사용하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 협력(Collaboration): 프로젝트의 대형화, 기술의 융복합으로 국내외 파트너와 공동으로 설계를 하게 돼 필연적으로 협력을 할 수밖에 없다.

· 대용량 데이터: 그래픽 기술의 발전으로 이전보다 상세한 도면화가 가능해졌으며, 고해상도 그래픽에서 지원하는 3D 기능이 추가돼 설계 데이터가 자연스럽게 대용량이 됐다. 이에 따라 대용량 데이터로 작업하고 이를 저장 및 관리하기 위한 고성능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다.

· CG(Computer Graphics): 제조설계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제품 출시 전 CG를 활용해 고객 및 프로젝트 참여자와 실감나는 이미지 공유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목표 이미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고, 프로젝트 참여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또한 실감나는 영상을 활용해 실시간 설계 도면의 리뷰와 수정을 통해 사전에 설계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을 지속적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가격 경쟁력과 높은 수준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게 된다.

· 해석(Simulation): 설계 이후 제품의 성능과 견고성을 테스트하기 위한 해석은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 다양한 해석 방법론이 있어 전문적인 해석 연구소, 기관 및 회사가 분담해 작업을 하게 된다. 특히 유체(Fluide) 해석은 대용량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데, 일시적으로 해석을 위해 대용량 컴퓨팅 파워를 회사별로 구매하는 것은 비용적인 측면에서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 데이터 보안: 데이터 보안은 협력 작업의 범위와 수준에 따라 상관관계를 가진다. 그러나 고객의 니즈를 충족 시키고 경쟁력 있는 생산을 위한 안전한 데이터 공유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 클라우드 데스크톱 개념도

VDI·HPC 기반 클라우드 데스크톱 특장점
클라우드 데스크톱은 LG엔시스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제조설계 솔루션으로, 데스크놉 가상화(VDI) 기반 설계(디자인)와 고성능 컴퓨팅(HPC) 기반 대용량 CG 및 해석을 지원한다. 또한 VDI 기반 설계는 제조설계 고객의 설계 환경을 분석해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설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사양을 파악한 후 최적의 VDI 환경을 구성해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제공한다.

설계자는 제로 클라이언트(VDI 방식)를 사용해 원하는 작업장 내·외부에서 리모트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해 모델링 작업을 하며, 대용량 해석이나 렌더링(CG작업)이 필요한 경우 클라우드 서버팜을 활용해 해당 작업을 수행한다. 클라우드 데크스톱의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

· 작업 공간의 유연성과 환경의 최적화: 사용자가 물리적 컴퓨팅 자원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에 컴퓨팅 자원에 접속할 수 있고 하드웨어 STB 방식 및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인한 연결의 편리성으로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소음 및 열 발생 등 업무환경 저해 요소 없이 운용이 가능하다.

· 컴퓨팅 자원 유지보수 편리성: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컴퓨팅 자원을 중앙으로 이동시켜 유지보수를 위한 IT 담당자의 방문 없이 중앙에서 유지보수를 수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신속한 장애 대처 및 유지 보수로 장애에 따른 손실 비용이 절감되고 장애 해결 포인트의 단일화로 장애 발생시 빠른 대처 가능하며, 연구개발 인력의 장애 처리 부담이 경감된다.

· 설계 데이터의 안전한 관리: 모든 작업 결과를 통합 스토리지에 저장해 외부 유출을 차단하고 설계 데이터가 아닌 영상(Pixel) 정보를 압축, 암호화해 접속 단말기에 전송하며 USB 이용을 엄격하게 통제해 데이터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 파트너간 협력 설계: 제로 클라이언트를 활용한 신속한 작업 환경을 제공해 즉시 프로젝트에 참여 가능하고 실시간 설계 데이터 리뷰 및 피드백으로 생산성이 향상되며, 제로클라이언트 STB 및 접속 권한 회수로 빠르고 간편하게 프로젝트에서 철수할 수 있다.

고급전문인력 확보해 경쟁력 제고
제조설계 분야는 인류가 오랫동안 쌓아온 과학기술과 지식, 경험의 종합체이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쌓은 고급 엔지니어의 퇴직으로 인해 발생하는 축적된 노하우와 지식의 단절은 기업과 국가 그리고 개인에게 여러 가지 유무형의 손실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은퇴를 앞둔 숙련된 엔지니어들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돼야 한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면 우수한 설계 역량을 가진 엔지니어와 같은 1인 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고가의 워크스테이션, 대용량 서버, 제조설계 소프트웨어 구매 등 초기투자 없이 신규 제조설계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제로클라이언트(VDI)를 활용해 국내외 파트너의 협력과 고객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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