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비서앱으로 스마트 워킹맘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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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비서앱으로 스마트 워킹맘이 되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9.12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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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랴 살림하랴 슈퍼우먼이라 불리는 워킹맘의 하루는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 워킹맘들의 업무와 생활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와 줄 똑똑한 비서 앱을 활용하면 똑 소리 나는 스마트 워킹맘이 될 수 있다.

찍기만 하면 명함정리 끝 ‘캠카드’
명함정리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줄 앱이 있으니 바로 ‘캠카드’다. 이 앱은 사진 한 장으로 명함정리부터 주소록관리까지 한번에 해결해주는 스마트 업무 앱이다.

받은 명함을 사진으로 찍으면 빛을 이용해 문자를 판독하는 장치인 OCR 기능이 적용돼 명함 정보를 텍스트로 저장할 수 있고, 주소록에도 자동 저장돼 전화나 문자, 이메일 등의 기능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사진 컷팅과 보정이 자동적으로 진행돼 깔끔하게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똑 부러진 재정관리로 돈 샐 틈 없다 ‘월급계산기’
워킹맘으로 일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아마도 ‘재정확보’일 것이다. 하지만 일과 가정 업무에 치여 막상 본인이 한 달에 얼마를 받고 있는지, 일년 동안에는 얼마를 버는지는 물론 연봉액수만 알고 있을 뿐 각종 세금과 4대 보험으로 얼마가 빠져나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무지한 경우가 많다.

더 이상 주는 데로 받기만 하지 말자. ‘월급계산기’ 앱은 월급이나 연봉 액수와 함께 공제대상 가족 수 및 4대 보험 적용 등을 입력하면 세금을 제외한 실 수령액이 얼마인지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자료실 코너에는 4대 보험료율, 근로소득 중 비과세소득 항목 등 근로자 및 사업주가 알고 있으면 좋을 유용한 법률정보와 실무정보가 많다.

기억력 좋은 코끼리 기운을 받아 효율성 업 ‘에버노트(evernote)’
점차 나이가 들면서, 게다가 아이를 낳고 더 낮아진 기억력에 업무 중 매번 수첩을 뒤지거나 동료에게 물어봐야 하는 상황에 답답함을 느끼는 워킹맘이 많다. 특히 기획, 마케팅 관련 종사자는 많은 정보를 확인하고 활용해야 하기에 이전에 봤던 정보가 기억나지 않게 되면 그 답답함은 배가 되기 마련이다.

‘제2의 두뇌’라고도 불리는 ‘에버노트’는 이런 답답함을 단번에 해결해줄 수 노트앱의 끝판왕이다. 이 앱은 모든 자료를 한 곳에 수집,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검색해 사용할 수 있는 ‘기록, 저장, 검색, 동기화’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또한 OCR 기능이 있어 책이나 신문 등을 읽다가 스크랩하고 싶은 부분을 사진으로 찍으면 자동으로 글자를 인식, 손으로 타이핑 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꿈꾼다면 ‘파인드잡(Findjob)’
맘 속에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꿈꾸지만 현실 속 에서는 야근과 업무 스트레스에 일과 가정의 단절을 경험하고 있는 워킹맘이 많다. 꿈도 노력하는 자에게는 현실이 될 수 있다.

‘파인드잡’은 이러한 일과 가정의 양립을 꿈꾸는 워킹맘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인기 전문 취업앱이다. 특히 이 앱에서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전문 채용관을 통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상세하게 제공하고 있어 시간선택제일자리 선호여성에게 더욱 유용하다. 그 외에도 각 업종별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워킹맘의 새 일자리 찾기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파인드잡 앱 외에도 ‘파인드잡 카카오스토리 플러스’를 통해 취업관련 정보는 물론, 육아, 요리 등의 다양한 정보와 함께 고민 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하기에 업무 중 틈틈이 활용한다면 또 하나의 휴식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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