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맘이 통하는 카메라 ‘홈CCTV 맘카 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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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맘이 통하는 카메라 ‘홈CCTV 맘카 2’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9.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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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급 선명한 화질 구현 … 가정용·상업용 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는 기존 홈 CCTV 기능을 가진 맘카의 비디오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하고, U+인터넷 고객은 물론 타사 인터넷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맘(마음, Mom)이 통하는 카메라’ 홈CCTV ‘맘카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맘카2는 기존 U+인터넷 사용고객만 이용할 수 있었던 가입제한을 없애고, 가정뿐 아니라 상업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녹음 기능을 콘트롤 할 수 있게 해 HD급의 CCTV를 누구나 손쉽게 가입 및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장소에 CCTV를 설치할 경우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제 24조 제1항에 따라 CCTV 설치 목적 및 장소, 촬영범위 및 시간, 관리책임자가 명시된 안내판을 부착해야하며, 음성청취 및 녹음제한 기능이 제공돼야 한다.

특히 5GHz와 2.4GHz 주파수 두 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듀얼밴드 기술을 적용, 기존 와이파이보다 3배 이상 빠른 100M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홈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를 통신사 중 유일하게 함께 제공한다.

맘카2는 LG전자와 협업을 통해 ▲HD급 100만 화소의 선명한 화질로 3배까지 확대가 가능한 줌인 기능 ▲적외선 LED로 야간에도 또렷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 ▲별도의 저장장치 없이 최대 240시간 저장할 수 있는 기능 등 홈 비디오 중심 기능을 대폭 강화했으며 ▲원 클릭 프라이버시 버튼으로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는 차별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좌우 최대 345°, 상하 최대 110°까지 콘트롤이 가능한넓은 회전 반경을 가지고 있으며, 벽면 고정설치가 용이하도록 브라켓을 함께 제공해 실내 사각지대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인체감지 센서가 제품에 내장돼 있어 별도의 센서 구매나 설치 없이도 침입감지 알림 SMS를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이밖에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음성으로 맘카2와 통화가 가능한 워키토키 기능이나 집안의 TV, 에어컨 등 리모콘이 작동되는 가전제품의 전원 온/오프, 볼륨 조절 등을 할 수 있는 원격제어 기능은 기존 모델과 같이 그대로 제공된다.

이용요금은 별도의 단말 구입비용 없이 U+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경우 월 7000원(3년약정기준, 부가세별도)이며, 100Mbps급의 ‘홈기가와이파이’ 서비스는 월 2000원만 추가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류창수 홈솔루션사업담당은 “맘카2는 기존의 단순 감시 역할만을 수행하는 보안 제품의 경계를 넘어 마음이 통(通)하는 소통의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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