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주경기장에서 개최
[생활정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아시아음식문화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와 한식재단이 주최하고 KBS아트비전과 인천문예전문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아시아인의 오감 만족을 위한 음식문화 축제로서, 인천아시안게임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아시아의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한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명품음식관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0개국의 유명 레스토랑 및 대표셰프가 직접 만든 음식이 판매된다.
이벤트관에서는 4가지 테마의 테이블전, 전통혼례관, 역대 대통령 식기전, 한국 트렌드 식기전, 한식 세계화 홍보관 등 전시 프로그램과 다양한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맛볼 수 있는 전통음식 체험을 비롯해 전통놀이 체험, 전통한복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스타셰프 및 푸드스타일리스트 쿠킹콘서트와 온가족이 함께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건강요리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축제기간 내내 이어진다.
이번 축제는 인천아시안게임과 함께 음식을 통해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인천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맛있는 가을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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