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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환경 급변 … 보다 향상된 사용자 경험 제공 중요”
VM웨어 ‘호라이즌6’, 가상 워크스페이스로 일관된 업무환경 보장
2014년 09월 11일 08:55:13 데이터넷 webmaster@datanet.co.kr

클라우드, 모바일 등에 의해 IT 환경이 크게 변화하면서 보다 향상된 사용자 경험 제공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모바일의 대두, 개인기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BYOD 등의 대두는 직원이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과제로 대두된다. 어떤 환경에서도 동일한 사용자 경험으로 업무 수행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다양한 요구사항이 존재하는 복잡한 오늘날의 IT 환경에서 사용자 경험을 유지시키는 방안을 살핀다. [정석호 VM웨어코리아 이사]

세계적인 스포츠용품 기업 나이키는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할 때마다 기간제 직원 2000~3000명 가량을 추가 고용해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한다. 나이키가 임시 직원들에게 IT 자원을 제공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신제품 개발 속도에도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임시직 근로자에 대한 IT지원도 즉각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나이키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서 가상 데스크톱을 구성해 2~3달 간 프로젝트를 진행한 뒤 사업이 종료되면 내부 데이터센터에서 가상 데스크톱을 서비스하는 방식을 사용, IT자원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IT 서비스 민첩성 확보 중요
오늘날 점점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최근 비즈니스 환경에서 직원들이 프로젝트에 따라 필요한 IT 자원을 바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은 필요 자원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즉 IT 서비스의 속도, 즉 민첩성이 더욱 중요한 위치를 지니는 것이다.

IT 서비스에 민첩성을 부여해 신속하게 가상 데스크톱이 제공되려면 다양한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구성 환경에서도 일관된 업무환경이 제공돼야 한다. 이는 데스크톱이 서비스 형태로 제공될 수 있는 구조여야만 가능한 이야기다.

현재 기업 내에서 사용자가 업무를 하기 위해 필요한 환경적 요소는 상당히 복잡하다. 윈도우 OS, 윈도우용 애플리케이션, 사내 개발 애플리케이션, 이에 더해 세일즈포스닷컴과 같이 외부에서 SaaS 형태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 등이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환경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복잡한 환경에서 모바일을 어떻게 준비되고 서비스할 수 있는지, 또한 그러한 환경에서 어떻게 기업의 보안 및 규정을 준수할 것인지의 문제는 대부분의 IT에서 고민하고 있는 숙제기도 하다.

다양한 요구사항과 환경들이 공존하는 기업의 사용자 컴퓨팅 환경에서 기업의 요구사항을 준수하면서 사용자의 기존 환경을 수용할 수 있는 방법은 필요한 자원(PC, 애플리케이션 혹은 기업의 업무용 데이터)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서비스 형태로 자원을 할당하게 되면, 어떠한 디바이스 혹은 OS로 가상 업무공간에 접속하더라도 항상 동일한 사용자 경험과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 가상 워크스페이스로 통합 업무환경 제공

VM웨어 ‘호라이즌6’ 주목
VM웨어의 경우 ‘VM웨어 호라이즌6(VMware Horizon 6)’를 통해 가상 업무공간(Virtual Workspace)이라는 접근방법으로 이를 지원하고 있다. 호라이즌6는 사용자 개인별로 만들어져 할당된 가상 업무공간에 사용자가 업무에 필요한 가상 데스크톱(VDI),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내 웹시스템, 외부 웹서비스 그리고 SaaS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을 준비해 마치 기업용 엡스토어와 같은 사용자 경험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요청하고 쉽게 할당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포털 서비스다.

직원이 호라이즌 환경에 접속하면 업무에 활용하는 모든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VM웨어 기업용 앱스토어에서 원하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해 가상의 업무 공간인 ‘버추얼 워크스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다.

이 가상 업무 공간은 스마트폰, 태블릿, 데스크톱 등 모든 기기에서 ID와 패스워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웹을 통한 접속이 가능하고, 기기에 상관없이 동일한 업무 환경이 구현돼 업무 연속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나아가 모든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센터 내에 저장돼 데이터 분실이나 유출 등 보안 걱정도 줄어든다. IT부서 입장에서도 각 직원의 역할과 책임에 따라 사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해당 직원들의 계정에 할당한다면 관리가 쉽고 효율성이 높아진다.

실제로 기업들이 호라이즌6과 같은 기업용 사용자 컴퓨팅 솔루션에 주목하면서 이와 관련된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IDC는 2013년 6조795억원 규모이던 국내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시장이 올해부터 다시 성장세로 진입하면서 전년대비 1.3% 성장한 6조1519억원을 기록한 뒤 향후 연평균 2.5%의 성장률을 통해 2018년에는 6조887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상 워크스페이스로 모바일·클라우드 환경 지원
한 장소에서 기기 하나로 업무를 처리하던 윈도우 기반의 클라이언트-서버 컴퓨팅 시대가 끝나고, 장소와 시간의 제약없이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일하는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가 도래했다.

VM웨어와 에이콘(Acorn)이 올해 아태지역 약 25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VM웨어 2014 아태지역 업무환경에 대한 리서치’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사무실 밖에서도 업무를 하고 있으며, 78%는 이동중에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었으며, 85%의 응답자는 사무실 밖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한 회사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처럼 직원들은 사무실 밖에서도 자신의 어떤 기기로든 업무환경이 동일하게 유지되기를 원하고, 기업은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도, 관리 효율성과 보안성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호라이즌6은 기업이 직원들이 요구하는 원격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업무 모빌리티를 지원하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 효율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게 한다. 가상 PC 이미지, 물리적 PC 이미지, BYO 윈도우 이미지 등을 단일 플랫폼을 통해 중앙에서 관리하고, 자동적으로 관련 규정(컴플라이언스)을 준수하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통합된 하나의 업무 공간에 접속하여 RDSH(Remote Desktop Session Host) 기반에서 구성된 애플리케이션, 클라이언트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가상화인 ThinApp, 서비스형 애플리케이션(SaaS) 등을 포함해 모든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원하는 속도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VM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직접적인 협업을 통해 개발, 호라이즌6에 새롭게 추가된 RDSH 기반으로 구성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을 윈도우 서버에서 사용자에게 직접 제공함으로써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IT 자원들이 지원될 수 있게 됐다. 즉 사용자들이 BYOD에 최적화된 플랫폼에서 보다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빅터 투 VM웨어 엔드유저 제품군 마케팅 디렉터는 “지금은 업무에 활용되는 기기 범위가 PC, 노트북, 스마트폰을 포함해 태블릿 정도까지 진화한 상황이지만, 미래엔 지금은 생각조차 못하는 새로운 디바이스가 나올 것”이라며 “향후 사용자 컴퓨팅(EUC) 솔루션은 각종 웨어러블 기기와 새로운 디바이스까지 포괄하는 보다 확장된 에코시스템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VM웨어 ‘호라이즌6’ 워크스페이스 관리 화면

데이터센터 전체로 가상화 성능 확장
호라이즌6의 가장 큰 장점은 ‘관리 자동화’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최적화’에 있다. 호라이즌6를 사용하면 폐쇄 루프형 관리 자동화라 불리는 방식을 통해 v스피어 관리 도구와 동일하게 통합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 호라이즌6은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자 단말환경까지 가상화 적용 범위를 확장해 준다.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에 맞게 최적화된 가상 컴퓨팅, 가상 스토리지, 가상 네트워킹 및 보안을 통해 가상화 성능을 극대화해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우수한 비즈니스 대응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VM웨어의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인 ‘버추얼 SAN’을 호라이즌6 환경에서 지원함으로써 스토리지를 자동으로 프로비저닝하고, 직접 연결된 스토리지 리소스를 활용해 가상 데스크톱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식이다.

이 밖에 우수한 사용자 경험(UX)도 주목할 요소다. 호라이즌6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VM웨어가 개발한 프로토콜인 블라스트(Blast) 기반의 통합 업무 공간을 통해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기기 종류, 위치, 미디어, 연결 방법에 관계없이 일관되게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기존의 전송 프로토콜은 UX의 25%만 차지하는 반면, 블라스트는 PCoIP 위에 다양한 기능과 기술을 탑재해 UX를 크게 개선시킨다. UX 프로토콜은 ▲블라스트3D ▲블라스트 멀티미디어 ▲블라스트 유니티 터치 ▲블라스트 라이브커뮤니케이션 ▲블라스트 로컬액세스 ▲호라이즌 클라이언트 위드 블라스트 등을 제공한다. 나아가 싱글사인온(SSO) 방식으로 한차례의 로그인을 통해 윈도우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SaaS 애플리케이션, 시트릭스 젠앱까지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도 높다.

대표적인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인 호라이즌 뷰 스탠더드(Horizon View Standard)는 수천 개의 데스크톱을 중앙 집중식으로 관리해 사용자에게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다. 데스크톱 관리가 간소화, 자동화되기 때문에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IDC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라이즌 뷰를 도입한 고객들이 데스크톱 인프라의 총 소유 비용(TCO)을 50%까지 절감함으로써 사용자 당 연간 500달러를 절약할 수 있었다고 한다.

호라이즌 뷰는 위치와 기기에 관계없이 사용자에게 동일한 PC 환경을 제공한다. 호라이즌 뷰 위드 PCoIP(Horizon View with PCoIP)가 사용자의 네트워크 연결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되고, LAN 또는 WAN 환경 전반에서 사용자의 상황에 맞게 조정된 고품질의 데스크톱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기존 데스크톱, 씬 또는 제로 클라이언트, 모바일 기기 등 모든 종류의 디바이스에서 호라이즌 뷰 데스크톱에 유연하게 액세스할 수 있어 생산성이 극대화된다.

이 외에도 호라이즌6은 가상화된 업무공간을 통해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을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호라이즌 어드밴스드 에디션(Horizon Advanced Edition), 클라우드 자동화 및 관리를 통한 대규모의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 사용환경 구성을 지원하는 호라이즌 엔터프라이즈 에디션(Horizon Enterprise Edition)을 포함해 세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새로운 사용자 경험·관리 방법론 제공
2014년 2월 VM웨어는 모바일 기기 관리 솔루션 전문 업체인 에어워치(AirWatch)를 인수했다. 에어워치는 모바일기기관리(MDM), 모바일애플리케이션관리(MAM), 모바일콘텐츠관리(MCM)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두 기업으로, 인수를 통해 VM웨어는 데스크톱과 모바일 환경을 모두 아우르는 최종 사용자 컴퓨팅(EUC)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게 될 전망이다.

현재 워크스페이스 서비스, 워크스페이스 매니지먼트, 엔드유저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디바이스 등 4가지 영역으로 분류해 에어워치와 호라이즌의 통합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러한 통합 작업을 통해 가상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모바일 환경에 대한 통합된 사용자 경험과 관리 방법론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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