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디, 스마트토이 ‘색칠하면 살아나요’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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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디, 스마트토이 ‘색칠하면 살아나요’ 개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9.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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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놀이·증강현실로 창의력 교육 … 장난감과 디지털 기술 접목

신개념 스마트토이 전문 개발 기업 베이스디(www.base-d.com)는 3D퍼즐에 증강현실 기술을 더해 현실세계에 나만의 장난감을 구현해내는 스마트토이 ‘색칠하면 살아나요(Nayo)’를 개발했다. ‘스마트토이’는 기존 장난감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신개념 교육완구다.

베이스디에서 선보이는 ‘색칠하면 살아나요(Nayo)’는 제품명 그대로, 증강현실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색칠한 공룡을 스마트기기에서 살아 움직이게 하는 스마트토이다.

색칠한 공룡을 뜯어 조립하면 3D공룡퍼즐로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5~10세 아이들은 알록달록 색을 칠하고 퍼즐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감각, 미술과학적 사고력, EQ, 창의력 등을 키울 수 있다. 

‘나요(Nayo)’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되는 ‘공룡월드’를 통해 아이들은 애니메이션으로 공룡의 특징을 살펴보고 공룡 울음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 보다 다양한 감각체험이 가능하다. 더욱이 퍼즐의 조립과정을 3D영상으로 보며 따라 할 수 있어 미래 조립완구 시장과 기술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IT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놀이문화를 디자인하겠다”는 베이스디의 신제품 ‘나요(Nayo)’를 통해 스마트러닝 트렌드와 아이들의 창의력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석 직후 첫 제품인 3D나요공룡을 필두로 출시 예정인 나요는 올 하반기까지 4가지 종류(공룡, 가구, 자동차, 동물)의 카테고리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차후 다양한 라인업을 구상중이다.

베이스디는 ‘나요’뿐 아니라 앞으로 음악을 놀이·교육할 수 있는 제품을 연이어 내놓을 계획이다. 음악교육용 제품은 내년이나 2016년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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