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엑스박스 원 쇼케이스서 전용 게임 타이틀 공개
상태바
한국MS, 엑스박스 원 쇼케이스서 전용 게임 타이틀 공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9.03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게임 평론가 극찬 받은 ‘블록버스터급’ 엑스박스 원 전용 게임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 갤러리에서 엑스박스 원(Xbox One) 쇼케이스 2014를 개최했다. 엑스박스 원의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열린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게임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은 블록버스터급 전용 게임 타이틀 라인업이 공개됐다.

엑스박스 원 전용으로 출시되는 게임 타이틀로는 남부 유럽의 아름다운 풍경의 드넓은 오픈 월드에서 레이싱을 즐기며, 게이머들이 최대 1000명까지 멤버 구성이 가능한 자동차 클럽을 만들 수 있는 포르자 호라이즌2(Forza Horizon 2), 전설적인 영웅의 전체 이야기를 담은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 생존을 위해 좀비들이 들끓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데드 라이징3(Dead Rising 3), 죽어가는 숲의 비밀을 발견하는 최후의 혼령 수호자인 오리(Ori)가 아름다운 성년이 돼 가는 이야기를 다룬 오리 앤드 블라인드 포레스트(Ori and the Blind Forest), 선셋 시티의 아수라장으로 뛰어드는 선셋 오버드라이브(Sunset Overdrive) 등이 소개됐다.

또한 이번 연말까지 출시될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Assassin’s Creed Unity),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Call of Duty: Advanced Warfare) 등의 기대작들도 함께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비즈니스 총괄 매니저인 레니 아따보(Rennie Addabbo)는 “9월 23일 엑스박스 원의 한국 정식 출시를 통해 게임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게임들을 만나 볼 수 있길 바란다”며 “가장 열정적인 아시아 팬들에게 앞으로도 계속해서 차세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식 출시 이전에 9월 2일부터 G마켓을 통해 시작된 2종류의 엑스박스 원 한정판 ‘데이 원 에디션’의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하루 만에 엑스박스 원 전용 키넥트 센서가 포함된 번들 패키지는 준비된 수량이 전량 판매됐고, 또 다른 ‘데이 원 에디션’ 패키지는 계속해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엑스박스 원의 한국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팬들에게 일생일대의 게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엑스박스 하이 플라이어(Xbox High Flyers)는 아시아 지역의 다른 팬들과 함께 한국 팬에게 10일 동안 제트기로 세계 여행을 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세계에서 가장 큰 게임 스튜디오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10일 동안 10가지의 경험을 제공하는 엑스박스 하이 플라이어의 자세한 내용은 곧 발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