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서울특별시가 개최하는 ‘스마트 클라우드쇼 2014(Smart Cloud Show 2014)’에 참가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등 기업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클라우드 정책, 기술, 서비스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행사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행사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플랫폼인 ‘디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D-Cloud Private Edition)’을 비롯해 이미 4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도입해 사용 중인 ‘디클라우드 퍼블릭 에디션(D-Cloud Public Service) 등 다양한 기업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더존 클라우드 서비스는 ERP, 그룹웨어, 보안 등 더존 솔루션뿐 아니라 기업 내부에 구축되는 각종 업무용 소프트웨어 및 외부의 소프트웨어도 클라우드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플랫폼 형태로 제공된다.
더존 클라우드 서비스는 업무영역이 클라우드에 가상화 기술로 실행되기 때문에 생성된 모든 데이터가 클라우드 환경에 저장되는 것은 물론, 사용자 영역이 외부의 공격에 노출되더라도 업무영역으로 접근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즉, 외부 공격이 클라우드 영역으로 전파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무력화 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물리적으로도 2차원 바코드를 활용한 인증을 최초로 적용해 허가된 사용자 외 타인의 접속을 원천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했다.
더존 관계자는 “더존 클라우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더존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프라, 플랫폼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도입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빠른 구축과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