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업계 최초 앨범 ‘북클릿’ 온라인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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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업계 최초 앨범 ‘북클릿’ 온라인 서비스 실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9.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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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새 앨범 ‘V’ 전곡 다운로드하면 북클릿 제공

음악 사이트 멜론(www.melon.com)이 국내 최초로 앨범 북클릿(Booklet)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미국 인기 팝 밴드 마룬5(Maroon5)의 5번째 정규 앨범 V(Deluxe Edition) 전 곡을 다운로드 받은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북클릿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북클릿이란 CD등 음반 구매 시 제공되는 소책자로 아티스트 사진, 인사말, 앨범 소개 글 등이 구성돼 앨범의 컨셉과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멜론이 국내 최초로 온라인으로 북클릿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음원을 구매하는 이용자들도 앨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등 음원의 소장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북클릿을 받으려면 마룬5 V 앨범에 수록된 전 곡을 다운로드 후 앨범 상세 페이지에서 북클릿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웹/PC 플레이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멜론은 9월 15일까지 북클릿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정품 V 앨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멜론 PC웹과 모바일에서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9월 22일이다. 이번 마룬5를 시작으로 유명 아티스트 북클릿 다운로드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9월 1일 발표한 마룬5의 새 앨범 V는 히트메이커 베니 블랑코와 쉘백이 참여한 신곡 ‘Animals’, 노 다웃의 그웬 스테파니가 피쳐링에 참여한 ‘My Heart Is Open’, 영화 '비긴 어게인'의 주제곡 ‘Lost Stars’를 비롯 3곡의 보너스트랙이 포함된 총 14곡이 수록돼 있다. 마룬5는 그래미 어워드 3회 수상, 전세계 앨범 통산 판매고 1700만장 이상 등의 기록을 가진 세계적인 밴드로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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