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비산업 상생협력 포럼’ 발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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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장비산업 상생협력 포럼’ 발대식 열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9.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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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인 상생협력 생태계 구심점 역할 수행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는 국내 방송장비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요처와 제조업체 간 지속적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방송장비산업 상생협력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방송사 관계자 및 국산 방송장비업체 CEO 및 산학연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방송장비 상생협력 포럼은 수요처와 제조업체 간 협력방안 논의하고 지속적인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통해 중소기업 위주의 국내 방송장비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고, 앞으로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에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운영위원회를 통해 포럼 운영의 전반적인 기획 및 방향을 설정하고, 기술분과/협력분과 위원회를 통해 방송장비 시장선도형(수요자 중심) 개발장비를 발굴하고, 수요예보 설명회 및 시장정보 교류 등을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초대의장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성진 교수는 “우리나라도 진정한 방송장비산업 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방송산업계의 파트너쉽과 동반성장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산업계에서는 방통융합‧디지털방송 시대가 마지막 국산화 기회라는 인식하에 외산을 능가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시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방송사는 장비구매 관행을 한번 더 살펴 주고, 국산장비에 대한 관심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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