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oneM2M 서비스 플랫폼 표준 설명회’ 개최
상태바
TTA, ‘oneM2M 서비스 플랫폼 표준 설명회’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9.01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임차식)는 9월 4일 TTA 회의실에서 ‘IoT/M2M 개발자를 위한 oneM2M 표준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TTA가 창립기관으로 참가하고 있는 oneM2M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oneM2M 서비스 플랫폼 표준 릴리스 1.0’에 대한 표준 설명회다.

oneM2M은 M2M/IoT 서비스 플랫폼 표준 개발을 위해 한국의 TTA를 비롯, ETSI(유럽), TIA(미국), ATIS(미국), ARIB(일본), TTC(일본), CCSA(중국) 등 7개 세계 주요 표준화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한 글로벌 표준화 기구다.

올해 8월 승인된 ‘oneM2M 서비스 플랫폼 표준 릴리스 1.0’은 요구사항, 아키텍처, 프로토콜, 보안기술, 단말관리 및 시맨틱 추상 기술에 관련된 9개 규격을 패키지화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표준 집합이다. 이 표준은 다양한 산업 직군 간은 물론 전 세계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플랫폼 및 계층의 상호호환성을 보장한다. 코드명은 어버진(Aubergine)이다.

지금까지 M2M/IoT 표준 기술 서비스 대다수는 해당 산업분야 기술에 특화돼 있었다. 이런 경우 특정 산업에 종속된 표준 기술을 사용할 때 시스템 설치, 확장, 유지보수 등과 관련해 높은 운용·소요 비용이 발생한다.

‘oneM2M 서비스 플랫폼 표준 릴리스 1.0’이 사용될 경우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어 승인 전부터 M2M/IoT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이런 관심을 반영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IoT/M2M 기술 개발자 및 관련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oneM2M 릴리즈 1.0 표준’의 9개 기술규격 패키지에 대해 해당 국제표준전문가가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TTA는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 미터링, 스마트 가전, 스마트 그리드,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하는 플랫폼 기술을 접할 수 있다”며 “국내 M2M/IoT 기술 개발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