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모피어스’,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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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모피어스’,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9.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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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대표 조준희 www.uracle.co.kr)은 ‘모피어스(Morpheus)’가 한국정보화진흥원(NIA)로부터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버전 3.0과의 호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유라클 모피어스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상호 호환성 테스트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인 레벨 2 인증을 획득했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란,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때 필요한 기본 기능 및 아키텍처를 미리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하는 개발 프레임워크로, 지난 2009년 6월 처음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496개 공공정보화 사업에 적용되고 있다. 유라클 '모피어스는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으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와의 호환성을 인증받게 됨에 따라 공공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유라클은 LH공사 주거 및 현장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 서울시 시민 참여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 우정사업본부 보험 스마트 청약 시스템 구축 사업, 우편사업진흥원의 우체국 쇼핑 모바일 개편 프로젝트 등 공공 분야 모바일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유라클 모피어스는 한 번의 개발로 iOS, 안드로이드 등 개별 OS와 기기에 구분 없이 모바일 서비스제공이 가능하며, 모바일 앱은 물론 모바일 웹까지 서비스 런칭이 가능하게 한다.

조준희 유라클 사장은 “공공기관들이 최근 잇따라 유라클을 모바일 플랫폼 구축사로 선정하게 된 것은 모피어스의 레퍼런스 및 플랫폼이 가진 기술력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모피어스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와의 호환성까지 최고 수준으로 인증 받음에 따라 공공 시장에서의 표준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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