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본사 문화공간에서 백현주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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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본사 문화공간에서 백현주 개인전 개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8.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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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가 본사 문화공간에서 2013년 신도리코 작가지원 프로그램 ‘SINAP’에서 선정한 백현주 작가의 ‘우리에서 우리(WE: within us)’ 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도리코는 문화경영의 일환으로 본사 문화공간에 미술작품 전시를 1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국내외 실력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하고 후원하는 SINAP(Sindoh Artist Support Program)를 운영해 매년 3인의 작가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도문화공간에서 열리는 63회 전시로 2013년 제3회 SINAP 선정 작가인 백현주 작가는 서로 서로 연관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의미를 찾는다는 의미로, 전시를 구성했다. 부유층으로 인식되는 군상들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20분짜리 단편 영화 ‘성북동’, 5인의 사람이 5인을 안고 서로 연결하는 퍼포먼스 ‘관람차’, 영화 로케이션지를 찾아 리서치한 내용 중 하나인 ‘친절한 영자씨’, 여러 직업들의 시각을 보여주는 ‘땅을 아는 사람들’ 등이 작품이 이번 신도문화공간에 전시됐다.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이사는 "신도문화공간은 1999년 개장 후 초기 10여 년 간 국내외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전시해 임직원들의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왔다”며 “2011년 SINAP이 시작된 이후부터는 현대적인 감각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더해져 문화적 다양성을 가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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