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티브테크, 가트너 ‘보안 테스트’ 분야 표본업체로 선정
상태바
포지티브테크, 가트너 ‘보안 테스트’ 분야 표본업체로 선정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08.29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프사이클 보고서’, 운영기술 보안·보안 테스트·취약점 진단 표본업체 등재

ICS·SCADA 보안 솔루션 기업 포지티브테크놀로지스는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 보고서’의 ▲운영 기술 보안 ▲정적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트 ▲취약점 진단 분야의 표본 업체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석유, 가스, 유틸리티, 제조, 의료, 운송을 비롯한 모든 산업 분야의 수십 억 개에 이르는 센서, 기타 정보 및 준정보 장비로 구성된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가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안전한 환경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포지티브테크는 하니웰,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멘스, 요꼬가와 등 주요 ICS(SCADA) 공급 업체와의 협력해왔으며, 대규모 시스템에 대한 정기적인 보안 감사를 실시해 ICS(SCADA) 취약점의 탐지·제거 방식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

포지티브테크는 지난해 12월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SCADA, 스마트그리드, 원격 터미널 유니트(RTU),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 MES, ERP 시스템 등 6만8000여개의 ICS 구성 요소를 파악했다. 더불어 ICS 전문가들이 200개 이상 ICS 제로데이 취약점을 발견했다.

유리 막시모프 포지티브테크 최고 경영자는 “가트너의 연구 조사는 운영 기술의 중요성과 전문가들이 수집해 온 데이터를 인정한 것”이라며 “현대의 ICS가 악의적인 해커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는 만큼, 포지티브테크는 위협을 차단하기 위한 고유의 지식을 적용해 OT 보안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