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JTBC 히든싱어3의 메인 스폰서로 나선 온라인 음악 포털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가 방송 노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일일 가입자 수가 방송 이전 대비 10배 증가를 비롯 유료구매 건수도 대폭 증가한 것이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 이선희 편은 평균 시청률 8.4%를 기록하며 히든싱어2의 첫 방송 시청률인 4.3%에 비해 두 배 가량 높게 기록하는 한편, 동시간 대 시청률 1위도 수성했다. 본 방송 시간 중 소리바다 앱을 통해 진행된 ‘진짜 가수를 찾아라’ 앱 투표 이벤트에는 약 3만여 명의 시청자가 참여하는 등 히든싱어3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전후 소리바다에서 무료로 배포한 이선희의 다양한 명곡을 듣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와 함께 파도, 음악카드 등의 자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증가로 평균 서비스 이용 시간도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새롭게 공개된 소리바다 모바일 3.0은 신개념 음악 추천 서비스인 파도를 통해 단 한번의 클릭으로 시대와 장르의 구분 없이 비슷한 감성의 음악을 제안해준다. 이는 소리바다 자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로서 사용자에게 그 동안 느끼지 못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SNS와의 연동을 강화해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계정으로 손쉽게 회원가입 및 로그인이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소리바다 마케팅그룹 박장희 그룹장은 “히든싱어3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가 직접 노출되면서 많은 사용자들이 서비스의 매력을 느끼고 있다” 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서비스로 사용자에게 어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소리바다는 ‘히든싱어3 여름 특집 이재훈(쿨) 편’ 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하고 쿨의 명곡 10곡 무료듣기 서비스와 라운드 곡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