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2분기 매출 3.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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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2분기 매출 3.6% 증가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08.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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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대표 은유진)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한 11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46만3000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SGA는 하반기에 관공서를 중심으로 보안 사업 수주가 집중되는 특성 상 마케팅 및 영업력을 대폭 강화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흑자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MS의 윈도 임베디드 총판인 SGA는 하드웨어, 보안솔루션까지 원스톱솔루션으로 제공하면서 2분기 실적이 호전됐으며, 4월 수주한 서울메트로의 전동차내 음성광고 대행사업의 매출을 통해 적자폭을 대폭 완화해했다.

SGA는 지난달 LG U+와 DID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대기업 및 관공서를 중심으로 한 사업을 잇달아 수주해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자회사 SGA 시스템즈를 통해 인수한 교육SI 사업에서는 연간 100억원 상당의 신규 매출도 기대되고 있다.
 
은유진 SGA 대표는 “정부에서도 보안 투자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보안업계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하반기 보안 사업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상반기에 이어 보안솔루션과 SI, 임베디드 사업의 트라이앵글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 정보기술(IT)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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