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크래프트 ‘브랜드세이퍼’, 위변조 제품 원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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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크래프트 ‘브랜드세이퍼’, 위변조 제품 원천 차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8.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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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로 ‘CJE&M·쓰리쎄븐·블랙야크’ 확보 … 위변조 제품 피해 예방 일조

아이크래프트(대표 박우진)가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출시한 상품 위변조 방지·추적 솔루션 ‘브랜드 세이퍼(BRAND SAFER)’가 호평을 받으며 시장 확대에 탄력이 붙었다.

최근 위조 제품 피해가 급증하며 많은 기업들이 브랜드 이미지와 매출에 타격을 입음에 따라 제품과 브랜드 관리 및 보호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위변조 제품 방지를 위해 RFID, 홀로그램 등 다양한 기술들이 선을 보이고 있지만 효율성이나 경제성이 떨어지면서 기존 기술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솔루션이 절실한 상황이다.

기존 솔루션의 문제를 해결한 브랜드 세이퍼는 상품에 부착되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특수 홀로태그, 스마트폰 정품 인증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GPS 기반 추적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홀로태그는 특수 광학 잉크 및 분석 기술로 제조해 복제 자체가 불가능하고, 무료 스마트폰 앱으로 바로 정품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변조 제품의 원천 차단에 효과적이다.

특히 브랜드 세이퍼는 전용 리더기가 필요한 기존 솔루션들과는 달리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OS를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정품 인증 앱만 다운로드받으면 소비자가 직접 언제 어디서나 정품 확인이 가능해 제조사의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다. ‘브랜드 세이퍼’에 대한 기업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빠른 확산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해외 진출을 위해 중국어, 영어 등 다국어까지 지원하고 있다.

현재 ‘브랜드세이퍼’는 닥터드레헤드폰 국내 독점수입업체 CJE&M,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네일케어 용품 브랜드 ‘쓰리쎄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등이 ‘브랜드세이퍼’를 도입한 가운데 도입 협상과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휴대폰, 소형가전, 주류, 자동차부품, 명품잡화, 캐릭터상품 등 위조제품으로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기업들에게 ‘브랜드세이퍼’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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