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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 “토종 선호하는 공공시장서도 경쟁력 입증”
윤승제 지사장 “기존 VMS, 첨단 IP 카메라 지원 한계…확장성 높아 가격경쟁력 충분”
2014년 08월 24일 19:29:14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고성능 네트워크 카메라 기반 CCTV 설치가 늘어나면서 CCTV 통합관제(VMS) 시장이 동반성장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통합관제센터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VMS가 필수적인 요소가 됐으며, 일반 기업에서도 수많은 CCTV 시스템과 정보를 관리하기 위해 자동화된 관리 시스템 설치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국내 VMS 시장은 토종 솔루션이 주도하고 있으며, 저렴한 비용과 유연한 커스터마이징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토종 솔루션은 고도로 발달하고 있는 네트워크 카메라 기술을 따라가는데 한계를 노정하고 있다. 또한 최근 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되면서 CCTV 영상데이터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기술이 요구되고 있는데, 이러한 기술을 구현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한국 지사를 설립하면서 시장 공략에 나선 마일스톤시스템즈코리아는 기존에 강세를 보여왔던 제조업 뿐 아니라 공공기관, 지자체 통합관제시스템 사업에도 잇달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동해시, 태백시, 울산시 중구청 등에 100개 이상 채널을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공공시장에 굳건히 쌓여있는 토종기업의 장벽을 허물고 있다.

윤승제 마일스톤코리아 지사장은 “토종 VMS 솔루션들은 오랫동안 이 시장에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해왔기 때문에 고객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고도의 네트워크 카메라 기술을 지원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마일스톤은 최신 기술 지원은 물론이고 높은 확장성, 관리 편의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비싸지 않고 사용 어렵지 않다” 인식 개선 성공
마일스톤코리아는 토종 솔루션을 선호하는 공공시장에서 다수의 윈백사례를 만들어냈다. 토종 솔루션을 윈백한 이 사례들은 외산 솔루션은 비싸고 사용이 어렵다는 오해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윤승제 지사장은 강조한다.

윤 지사장은 “처음 한국지사가 설립된 후 공공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공공시장은 토종 솔루션에 대한 충성도가 높고, 외산 솔루션에 대한 오해가 있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나 기 구축된 솔루션들이 버전 업그레이드나 기술지원이 제 때 이뤄지지 않으며, 추가 확장에 어려움을 겪던 기관에서 마일스톤 시스템을 사용한 후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공공기관은 CCTV 설치 범위가 넓어지고 있어 추가되는 네트워크 카메라 관리 기능이 자동으로 이뤄지고, 쉽게 확장 가능하며, 가상환경 지원 등의 요구를 제시한다. 개인 영상정보 보호 기능과 고해상도 영상 관리, 모바일 관리 등의 기능도 공공기관에서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기능이다.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XProtect) 솔루션은 개방형 플랫폼을 채택해 폭넓은 범위의 장비를 지원할 수 있으며, 애드온 방식이나 MIP SDK를 사용해 써드파티 소프트웨어를 통합할 수 있으며, 특정 요구에 맞게 감시를 확장하고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 컴퓨터, 인터넷, 모바일 장치로 이동중 감시 시스템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가상환경 지원 기능은 경쟁 제품에 비해 월등히 높은 효과를 보여준다. 경쟁제품의 5배 이상 가상화 효율을 제공하기 때문에 서버 도입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자동화된 관리가 가능해 운영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윤 지사장은 “VMS 솔루션 비용 뿐 아니라 필요한 하드웨어와 관리·운영 비용까지 감안하면 토종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충분히 가격경쟁이 가능하다. 그동안 대규모 제조기업을 비롯해 민수시장에서 입증해온 기술 경쟁력에 더불어 가격경쟁력까지 인정받고 있으므로 향후 더 높은 성장을 자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투명한 채널 정책으로 빠르게 성장
마일스톤코리아는 명확한 채널정책과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윤 지사장은 설명했다. 일관되고 투명한 채널 정책과 파트너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 적극적인 지원 등을 통해 전국에 흩어진 고객에 대해 동일한 수준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윤 지사장은 “한국은 CCTV의 종주국이었으며, 관리 시스템에 대한 요구사항도 매우 복잡한 편이다. 이러한 환경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기술개발과 서비스가 가능한 VMS 시스템이 필수”라며 “이러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마일스톤의 기술을 기반으로 올해도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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